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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렴 증상 원인 예방 및 조기 발견 중요

by 유유파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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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증가에 따라, 폐렴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렴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감기를 악화시키거나 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물론,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전형적인 초기 증상은 감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폐렴은 감기와는 달리 몸의 저항력(체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됨으로써 생기는 병입니다.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 외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클라미디아, 스트렙토코커스, 황색포도상구균 등 많은 원인이 되는 균이 있습니다.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는 일반 감기약은 효과가 없기 때문에 감기 정도라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방치하면 급속히 악화되어 호흡 곤란을 일으켜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고령자의 증가외, 당뇨병등의 생활 습관병이나 호흡기, 심장, 신장등의 병을 가지는 분이 많은 것, 또 교원병이나 만성 관절 류마티스등의 치료로, 스테로이드약이나 면역 억제약등을 복용하고 있는 분도 많은 것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지병이나 약물은 저항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폐렴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고령자는 물론, 생활 습관병이 증가하는 중년기부터, 폐렴의 예방에 관한 지식이나 생활 습관을, 제대로 몸에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폐렴 사진

노인의 폐렴


폐렴 사망자의 90%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서 고령이 될수록 체력도 면역력도 조금씩 저하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에 걸리기 쉬운 것.또한 다양한 지병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감염에 걸리면 중증화하기 쉬운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폐렴의 경우에는 고령자의 독특한 특징을 몇 가지 들 수 있습니다.그 하나는 고령자에게는 폐렴의 전형적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고열, 오한, 기침과 가래, 흉통 등이 별로 없고, 그냥 어딘지 모르게 나른함(권태감)과 같은 정도의 증상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따라서 발견되었을 때에는 이미 중증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이러한 고령자의 특징을, 본인은 물론이지만 가족도 알아 두어, 가벼운 감기와 같은 증상이라도, 길어질 때는 빨리 진찰해, 폐렴을 일으키고 있지 않은지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령자가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오연(誤延)


고령이 되면 삼키는 기능이 저하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음료가 식도가 아닌 기관에 들어가 버려, 숨이 막히는 일이 많아집니다.이때 음식물이나 타액 등에 포함된 세균이 기관에서 폐로 들어가면 폐렴이 발생하기 쉽습니다(오연성 폐렴).
오연 방지를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유의합니다.
(1) 천천히 식사를 할 것.
(2) 소량씩 입에 넣을 것.
(3) 좋은 자세로 식사를 할 것.
(4) 먹으면서 말하지 말 것

또, 고령자는, 인플루엔자로부터 폐렴을 일으키는 일도 많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백신등의 예방 접종을, 제대로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폐렴의 원인균에서 가장 흔한 폐렴구균에도 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백신이 있으므로 지병 등으로 폐렴의 위험이 높은 분들은 효과와 비용 등을 포함하여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폐렴

중년기부터 조심


폐렴으로 사망하는 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지만, 폐렴 자체는 어린이나 젊은 세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중년기(30대~50대) 분들입니다.
중년기에는 다양한 생활 습관병이나 그 예비군의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폐렴과의 관계가 깊은 당뇨병에 대해서는 '당뇨병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치료를 받고 있지 않거나 도중에 치료를 그만두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폐렴과 당뇨병은 별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혈당이 계속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호중구(백혈구 성분)의 기능이 저하되어 면역기능 전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폐렴을 비롯한 감염에 걸리기 쉽고, 또한 중증화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감염에 걸리면 혈당이 더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쉬운 것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폐렴의 위험을 높이는 질병으로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증, COPD(만성폐색성폐질환)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지병이 있는 분이나, 검사등에서 예비군으로 여겨진 적이 있는 분은, 방치하지 않고, 의사의 적절한 치료나 생활 지도를 받는 것이, 폐렴의 예방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중년기는 일이나 가사로 바쁜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한 식생활이 되기 쉽습니다.피로의 축적이나 영양의 편중이 계속되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몸의 저항력이 저하되고 감기나 독감에서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때때로 재검토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자각해, 낮잠으로 수면 부족을 보충하거나 생야채나 주스로 비타민류를 넉넉하게 섭취하는 등의 궁리를 해 봅시다.

 

폐렴의 예방을 위해


폐렴은 늦으면 무서운 질병이지만, 한편으로 일상 생활의 약간의 주의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다음 사항을 평소에도 유의해 두도록 합시다.


(1)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적당한 운동을 하다
예를 들어 20분~1시간 정도의 걷기를 하면 NK세포 등의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단, 격렬한 운동은 반대로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식생활을 고치다
예를 들어, 면역활성을 높이는 식품으로 알려진 비타민C를 많이 포함한 과일이나 야채 외에도 버섯, 요구르트 등을 식사에 섭취합시다.

 

장내 환경개선
면역세포의 60%~70%는 장내에 있습니다.

 

잘 웃는다


웃으면 NK 세포 등이 활성화 되어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가벼운 웃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특히,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코 위에서 턱까지를 덮는 빈틈 없는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자주 씻기


외출에서 귀가했을 때뿐만 아니라 일이나 집안일 자국 등에도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집시다.폐렴의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씻는 것보다 알코올 소독약이 더 효과적입니다.펌프식 알코올 소독약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합니다.

 

양치질을 하다


귀가 시뿐만 아니라 식사 후나 양치질 시에도 양치질을 하며 목의 잡균 등을 배제합시다.

 

입안을 청결히 하다


양치질과 가글로 입 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고령자는, 수면중의 기침등으로 침을 삼킬 때, 세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취침전의 구강 케어는 확실히.

 

금연하다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목이 거칠어질 뿐만 아니라, 선모에 의한 배출 기능이 둔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한 번 금연한 사람이 또 흡입하면 급성 폐렴을 일으키기 쉽다고 하므로 주의합시다.
이 밖에 앞 장에서 소개한 것처럼, 지병의 치료나 관리를 확실히 할 것. 또, 수면 부족이나 식사의 치우침에 조심하는 것도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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