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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질 증상 원인(예방법)

by 유유파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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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남녀 모두 흔한 질병인데도 부끄럽다 병원 가기 귀찮다며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불쾌감이나 통증을 참다가 악화되는 사람도. 약처방 및 생활 습관을 고치는 정도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질 사진

항문의 구조


항문은 직장과 연결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엉덩이 출구에 가까운 곳은 피부로 덮여 있습니다만, 그 안쪽에는 바로 직장이 있습니다. 피부와 직장 이음새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치상선이라고 부르며, 이보다 아래 부분이 항문입니다.
항문은 자신의 의사로 통제할 수 없는 내항문괄약근과 통제할 수 있는 외항문괄약근의 2개의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평소에는 닫혀 있습니다만, 배변 시에는 이 근육들이 느슨하게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치질 원인


변비가 많아 배변 시에 강하게 숨을 쉬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등 

항문에 부담이 되어 치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문에 부담이 가면 내항문 괄약근과 항문의 점막 사이에 있는 조직(모세혈관 등이 집중되어 있는 쿠션 부분)이 울혈되어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그 부분이 치핵(치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가 심한 분들은 배변 시

강하고 오래 숨을 쉬어 울혈을 일으키기 쉬울 뿐만 아니라 수분이 흡수되어

딱딱해진 변이 항문을 손상시켜 열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질의 3대 증상

치질 통증


치질의 주요 종류 원인 및 증상

 

치핵

 

위기와 항문부에 대한 과도한 자극, 부담으로 직장이나 항문 부근의 모세혈관이 울혈되면서 부분적으로 붓는 것이 원인. 부기가 생기다.
항문 안쪽 직장 쪽에 생기는 치질핵과 치질보다 아래 피부에 더 잘 생기는 치질핵이 있다.
<내치질> 가벼운 경우는 배변 시 출혈만으로 통증은 없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항문 밖까지 나오게 되어(탈항) 통증이 생긴다.
<외치질> 출혈은 적지만 강한 통증을 동반한다.

치열 

 

굳어진 변을 배설할 때에 항문의 외벽을 손상시키는 것이 

원인.항문의 상피 부분이 잘리거나 찢어지기 때문에 출혈이 있다.
변을 볼 때나 변을 본 후에도 욱신욱신 쑤시곤 한다.

통증 때문에 변의를 참으면 갈수록 변이 딱딱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변비의 경우는 무리하게 배에 힘을 주게 되고, 설사가 심한 경우는 상처의 치유가 늦기 때문에, 어느쪽이나 악화의 요인이다.

치루


치상선의 움푹 들어간 부분(항문선)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 안에서 고름이 쌓이는 것이 원인.고름이 나와 일단 증상이 가라앉은 후에도 고름이 지나가는 길(터널)이 생긴 상태가 돼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반복한다.
항문부에 무겁고 둔한 통증이나 이물감이 있으며 배변 이외에도 통증이 있다. 발열을 수반하는 일도 자주.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속한 진찰이 필요하다.

 

예방법


치질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생활방식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병. 배변습관이 올바르게 되어 있다면 예방가능합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치질예방에 유의합시다.

 

올바른 배변 습관을

 

우선 다음과 같은 올바른 배변 습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은 3~5분 걸려 (무리없는 기미는 항문에 부담이 되며 울혈의 원인이 된다)
배변을 지나치게 참지 않는다(직장이 대변의 수분을 점점 흡수해, 딱딱해져 가기 때문에).
배변 후에는 세척을 잘 하여 항상 항문을 청결하게 유지
배 마사지로 변비 예방을 하다

 

 

식생활의 관리


배변 리듬을 잡기 위해서도 적절한 식생활을 하는 것을 유의합시다.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다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한 야채나 해조류, 유산균 비피더스균 등을 많이 섭취한다(변비나 설사를 막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은 절제(설사를 일으키기 쉽고 항문을 자극하기 쉬우므로)
음주는 적당히(과잉 알코올은 설사나 항문부 울혈의 원인이 된다)

 

 

올바른 생활 습관


치질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앉은 채로, 선 채로 있지 않도록 적당히 자세를 바꿀 것을 유의한다
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등을 자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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