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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염 증상 원인

by 유유파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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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의 발병 원인은 일반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세균 감염이 요로와 혈류에서 전립선으로 확산되는 결과 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균감염은 서서히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만성세균성전립선염)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급성세균성전립선염). 세균감염이 아니더라도 만성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전립선염은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때로는 세균 감염을 수반하지 않는 전립선염에 의해 염증이 일어나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

원인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성 전립선염은 급성인 것과 만성인 것이 있으며, 원인균으로 위장관이나 항문에 많이 기생하고 있는 대장균 등의 장내 세균이나 성병으로 문제가 되는 클라미디아 등의 세균을 들 수 있습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는 염증성 질환과 비염증성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염증성 질환은 자가면역질환의 일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염증성 물질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배뇨를 조절하는 근육이나 신경의 협조 운동이 불충분해서 전립선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것으로부터 발증에 이르는 것이나, 골반내의 전립선의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하게 되는 것으로 만성의 통증이 생기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

 

전립선염의 증상은 원인과 발병 양식에 따라 다르지만, 전형적으로는 요로를 자극하는 증상이나 회음부 부근의 통증(배뇨시 통증)이 있습니다.
증상이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전립선염에서는 증상의 대부분이 방광 및 골반부, 특히 회음부(음낭과 항문 사이)의 근육 경련에 원인을 둡니다. 통증은 회음부, 허리, 종종 음경과 고환에 발생합니다. 또한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여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어질 수 있으며, 소변을 보면 통증이나 타는 듯한 감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발기나 사정이 어려워지거나 발기나 사정에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비가 일어날 수 있으며, 배변시 통증을 동반합니다.
요로의 자극 증상에는, 소변이 자주 마렵다(빈뇨), 갑작스러운 소변을 참을수 없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배뇨의 직후인데도 아직 쌓여 있는 느낌이 든다(잔뇨감)등이 있습니다. 또한 회음부 근처의 통증뿐만 아니라 음경의 끝, 허리, 고환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감염으로 인한 염증 증상이 전신에 나타나 고열과 떨림, 나른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증상은 더 심해지고 발열이나 오한, 배뇨 곤란, 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인해 전립선에 고름이 쌓여 농양이 생기거나 고환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에서는 전립선의 통증이나 사정통, 또한 회음부의 불편함 등이 극적은 아니지만 만성적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른바 전립선염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우연히 발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이라고 부릅니다

전립선 통증

진단

 

소변검사 및 소변배양검사


전립선염 진단은 일반적으로 증상, 신체 소견, 소변 검사와 소변 배양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려집니다.직장에서 촉진하면 특히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이 부어 있고, 만지면 아플 수 있습니다.소변 샘플과 때로는 진찰 중에 전립선을 마사지하여 음경에서 짜낸 전립선액의 샘플을 분석과 배양을 위해 채취합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염증을 나타내는 백혈구 또는 감염을 나타내는 세균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소변 배양 검사를 통해 요로 어딘가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한편 전립선 액의 배양에서 감염이 판명된 경우 분명히 감염은 전립선에 기인합니다.세균 감염 없이 전립선염이 발생한 경우 소변 배양 결과는 감염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치료


전립선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균성의 경우 원인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전신 상태를 개선시킵니다. 비세균성의 경우 약물 요법이나 생활 습관 개선 등의 접근 방법을 실시합니다. 그 밖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진통제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기 위한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감염이 없는 경우


배양으로 세균 감염이 확인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의 완전 치유는 어렵습니다.이런 종류의 전립선염에 대한 치료는 대부분 증상이 완화되지만 전립선염 자체의 완전 치유에는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대증 요법의 경우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에서도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치료법이 어느 정도 효과적인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

약물 요법 중 변연화제는 변비로 인한 배변 시의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진통제와 항염증 약은 원인을 불문하고 통증과 붓기를 어느 정도 줄여 줍니다.알파차단제(독사조신, 테라조신, 탐스로신, 알푸조신, 등)는 전립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항균제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증상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다른 치료를 해도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전립선 부분 절제 등의 수술이 고려됩니다.

감염이 있는 경우


급성세균성전립샘염 치료에는 전립샘조직에 침투하는 항균제(오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설파메톡사졸 등)를 최소 1~2주간 복용합니다. 대부분은 외래 치료로 항균제를 복용하지만, 때로는 입원하여 정맥에서 항균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세균성전립선염은 치유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몇 주 동안 전립선 조직에 침투하는 항생제로 치료를 실시합니다. 전립선 농양이 생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배농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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