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등이 아파요 : 등 통증 원인 및 대처방법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아파...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 어떻게든 빨리 낫고 싶죠.
그렇다고는 해도, 원인을 몰라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곤란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아픈 세 가지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등 통증

1.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아픈 3가지 원인과 대책

결론부터 말하면, 등이 아픈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이 3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근육, 힘줄에 문제가 있다
뼈에 문제가 있다
어떤 질환이 원인이 되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각각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의 등 통증은 어떤 것에 해당하는지 생각하면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1-1. 근육, 힘줄에 문제가 있다

자주 있는 원인이 근육이 피로를 일으키고 경직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자고 있는 사이에 굳어 버린 근육을 움직이려고 함으로써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떤 흐름이냐면
잠자는 사이에 근육이 경직 → 혈액 순환 불량 → 산소 결림 → 결림 통증 발생
하는 식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된 원인은 목과 어깨, 등 근육의 피로입니다. 어깨의 주변에는 승모근이나 견갑거근, 극하근 등의 근육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근육이 피로해 굳게 긴장해, 혈액 순환 불량이 되면  피로 물질이 근육 중에 축적해 옵니다. 그 결과 뻐근함과 통증이 일어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근육이 경직되는 원인을 들면,

좋지 않은 침구 때문에 잠자리의 자세가 나쁘다
생활상의 나쁜 자세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자고 있을 때 근육을 딱딱하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고, 낮 동안의 생활 습관을 원인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쩌면 잠을 잘못 잤을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잠자는 모습에 의해 이상한 수면 자세가 되어 버려, 근육이나 힘줄을 무리하게 비틀거나 늘리거나 해 버려, 염증이 생겨 등을 다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2. 뼈에 문제가 있다

다음에 생각할 수 있는 원인으로 뼈를 원인으로 하는 통증이 있습니다.

40대 이상의 사람, 특히 몸을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길 일이 많은 사람은, 등을 다치고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흉추란 등에 있는 12개로 이루어진 뼈입니다.
그 등의 뼈(흉추)와 뼈 사이의 쿠션(추간판)이 닳아 버리는 것으로, 통증이나 염증이 일어나는 것을 흉추 추간 관절증이라고 부릅니다.
덧붙여서, 이 추간판 내의 쿠션이 되고 있는 젤리 상태의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통을 일으키는 상태가 「디스크」입니다.

 

그 밖에도

 

60대 이상의 사람
오랫동안 운동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
음식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

등은 골다공증일 가능성도 해당합니다.

등뼈는 추골이 쌓여 구성되어 있지만, 약해진 뼈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압박 골절로 부서지거나 골절에 따라 추체가 변형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척추 압박 골절은 본인은 골절이 일어났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는 짐작 가는 원인이 없는데 완고한 요통이나 등 통증에 시달려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조차 모르는 사이에 뼈가 손상되고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으로 알 길이 없네요.

 

1-3. 어떤 질환이 뼈를 아프게 하고 있다

내장병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
골종양

 

등이 원인이 되어 등에 통증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이 실은 암이었다는 것이 있듯이, 등 통증의 원인이 척추로 전이된 암이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의 경우 목에서 허리까지 어느 부위로든 암의 전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추체부에 발생하기 쉽고, 전이가 일어난 추체에는 벌레 먹은 것 같은 구멍이 뚫려 미세한 골절이 계속됩니다. 약해진 추체는 아주 사소한 일로도 뭉개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원인입니다.
원인을 잘 모른다고 등 통증을 방치하면 나중에 진작 병원에 갈 걸 그랬다며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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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별 등 통증 대처법

위의 원인을 토대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2-1. 근육, 힘줄 통증 대처법

이 경우의 대처법은 낮과 밤의 자세 개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등 스트레칭

낮에는 「등 근육을 편다」 「가슴을 편다」 「턱을 당긴다」 「세심하게 스트레치」 등, 올바른 자세로 근육이 경직하지 않게 유의합시다.
마사지로 근육을 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단, 통증이 있을 때는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야간에는 수면 중 잠자리의 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봅시다.

 

2-2. 뼈·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통증 대처법

등 통증의 원인이 뼈, 질환에서 발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면, 우선 정형외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습니다.
문진 및 영상 검사를 통해 뼈의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뼈에 이상이 있으면 그대로 정형외과 의사에게 치료를 맡길 수 있으며, 뼈에 이상이 없어 질환 등의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에 적절한 의료기관에 대한 소개장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등 통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밝혀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시고. 통증이 날로 심해지는 것 같으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