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효능 : 효소 부족 하면 나타나는 증상

몸 안에서는 다양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각각의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촉매로서 필수적인 단백질이 효소입니다. 사람을 포함한 생물이, 섭취한 음식을 소화·흡수·대사 하거나 몸속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화학반응에는, 효소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효소는, 각각 어떤 특정의 반응밖에 촉매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할 수밖에 없고, 전분이나 지질을 분해할 수 없습니다. 전분이나 지질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효소가 존재하며 각각 전분이나 지질밖에 분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효소의 특이성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사람의 체내에는 약 5,000 종류의 효소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 효소

효소의 효능 효과

 

 

더부룩함을 줄이는 효과

효소 중에서도 특히 소화 효소를 섭취함으로써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부룩함은 과식이나 위의 소화 능력 저하 등에 의해 생기는 소화 부전의 일종입니다.
위는 소화된 음식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위와 십이지장 사이에는 음식이 역류하지 않도록 변이 붙어 있습니다.
이 판은 십이지장 내 물질이 위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십이지장으로 보내지지 않고 뱃속에서 계속 머물기 때문에 위는 계속 포만 상태를 유지하여 더부룩합니다.
소화효소에는 소화 불량을 줄이는 작용 외에도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소화 부전을 개선하고 더부룩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피부 개선 효과

효소 중에서도 특히 대사효소를 활성화하여 피부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거칠어짐, 기미, 칙칙한 피부 컨디션은 신진대사가 깊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신진대사에 의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통해 피부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재생은 턴 오버라고도 불리며, 일정한 주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턴오버는 20세 무렵의 경우 28일 전후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주기는 연령에 따라 늘어나 30~40세 무렵이 되면 45일 전후가 걸린다고 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되므로 기미나 잡티가 생긴 오래된 피부 세포를 보다 빠르게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효소를 섭취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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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 부족하면 

효소는 다이어트를 지원해 주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부족하면 몸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효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둔해져 버립니다. 그러면 혈액 중에 대사 되지 않은 것이 쌓여 버려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면 손발의 구석구석까지 제대로 열을 운반하지 못하고 체온이 내려가 버립니다.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효소의 기능도 반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효소의 기능이 둔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버리거나 호르몬 균형이 무너져 버리거나 하는 등, 대사가 나빠지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는 … 라는 악순환이 생겨 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면  배출해야 하는 대변이나 소변이 잘 배출되기 어려워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붓기 쉬운 분은 효소 부족으로 혈액의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살이 찐다

효소가 부족하여 대사 되지 않는 영양이 몸에 쌓이게 되면 영양 과다가 되어 버립니다. 영양 과다가 되면 다 소비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살찌기 쉬워져 버립니다.
남들처럼 운동을 하고 있고 식사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다,라고 하시는 분은 효소가 부족하여 영양을 잘 소비하고 있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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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음료

효소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 보자.

효소가 부족할 것 같다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몸에 다양한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효소 부족은 아닌지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
피부가 칙칙하고 탄력이 없다.
다이어트를 해도 성공하지 않는다.
잘 잠들 수 없고, 잠이 얕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나른하고 무겁다.
두통을 느끼는 일이 많다.
피곤해지기 쉽다.
어깨 결림이나 목 결림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다.
방귀나 변이 냄새난다.
변비가 되기 쉽다.
몸이 붓기 쉽고, 저녁에는 신발이나 바지가 꽉 낀다고 느낀다.
손발이 차갑다.

몇 개에 해당되면 효소가 부족하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세 개 이상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효소가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생활 습관이나 식사 내용을 검토하면서, 효소 음료 등도 섭취하여 체질 개선을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