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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숙취 해소법 및 예방법

by 유유파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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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많이 마셔 다음날 두통, 메스꺼움 등 괴로운 증세에 시달리는 숙취. "이렇게 되면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등 후회한 적은 없습니까? 이번에는 숙취 원인부터 예방법, 대처법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취



알코올이 분해될 때까지의 흐름

알코올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체외로 배출됩니다.

1 흡수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이 위와 소장을 통해 흡수되는

2 운반

알코올이 혈액에 의해 간으로 운반되다

3 분해

간세포에 있는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미크로솜에탄올산화계(MEOS)'라는 두 종류의 효소에 의해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이 있는 물질로 분해된다.

4 산화

'알데히드 탈수소 효소(ALDH)'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가 산화하여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변화하는

5 재분해

초산이 혈액 속으로 운반되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6 배출

물은 신장을 통해 배뇨, 탄산가스는 폐를 통해 호흡을 통해 각각 몸 밖으로 배출된다

위의 흐름으로 알코올은 분해되어 체외로 배출됩니다. 정상적으로 분해 작용을 하면 숙취가 생기지 않아요. 그러나 간의 처리능력을 상회하는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분해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무해화되지 못한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어 숙취로 이어집니다.

숙취 메스꺼움



숙취의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

숙취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증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수분 부족이 원인 갈증

간에서 아세트 알데히드가 분해될 때 많은 양의 수분이 소비됩니다. 따라서 과음 등으로 인해 간이 오버 워크를 하게 되면 몸은 탈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다음날 '입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 미분해가 원인 메스꺼움 두통

알코올을 분해할 때 간장이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남게 되면 뇌의 혈관이 확장되어 두통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자극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통이 생깁니다. 또한 아세트 알데히드는 구토 중추도 자극하기 때문에 메스꺼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장 탈 속 쓰림 구역질 구토

알코올을 흡수할 때 위산과다 상태가 되어 속이 상하기 때문에 속 쓰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숙취 있는 사람의 특징

숙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체질이나 술을 마신 날의 컨디션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숙취가 있는 사람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숙취 있는 사람

항상 숙취가 되어 버리는 사람이나 아무리 마셔도 숙취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 차이는 어떤 점에 있을까요. 다음은 숙취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체질을 정리한 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적다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알데히드 탈수소 효소'의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알데히드 탈수소 효소'의 활성이 약한 사람, '불활성형'인 사람은 안정적으로 활성이 있는 '활성형'의 사람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10배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숙취에 걸리기 쉬운 컨디션

평소와 같은 음주량이라도 아래의 타이밍에 술을 마시면 숙취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술을 마시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매일같이 음주를 하면 알코올의 분해 작용이 따라가지 못하거나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못해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숙취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생리 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간 기능이 약하고 알코올 처리 능력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리 전에 많이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숙취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숙취의 대처방법

주말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모처럼의 휴일인데 숙취로 몸을 일으키는 것도 나른하다고 느끼고. 그럴 때는, 이하의 방법을 시험해 봅시다.

숙취 증상별 

숙취가 되었을 때는 증상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 말라 100% 과즙 음료

아침 알코올 분해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공급할 수 있고 당분을 섭취할 수 있어 당분 부족으로 인한 두통과 나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현기증, 몸의 나른함... 시간이 경과하기를 기다리며 카페인과 당분을 섭취하다

아세트 알데히드가 주된 원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시간이 경과하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 됩니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면서, 너무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뒤에서 설명할 시판되는 의약품을 사용해 봅시다. 또한 커피나 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두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과일은 간의 알코올 대사에 필요한 당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스꺼움 두통 의약품 복용

숙취 메스꺼움이나 두통에는 각각 특화된 의약품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과 속이 메스꺼움에는 위장약이, 또 두통에는 이부프로펜 등이 함유되어 있는 두통약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약에 따라서는 술과의 상호작용이 있는 약도 있으므로 약국에 가서 상담하도록 합시다. 또한 다량의 알코올을 대사 할 때는 비타민 B1이 소비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비타민 B1 보충제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수분 보충

숙취 예방법

괴로운 숙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기 전' '마시고 있을 때' '마시고 난 후'의 세 가지 타이밍에 유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음주 전

미리 술을 마신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는, 이하의 포인트를 확보해 둡시다.

수분 공급을 확실히 해 두다

알코올 분해 시에는 대량의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수분을 보충해 두면 수분 부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뱃속이 수분이 부족하면 위산과다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주

음주 시

숙취를 피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에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적량을 유념하다

당연히 다량의 알코올 섭취는 숙취의 큰 원인.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일본인에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었다고 해도 과음은 피하도록 합시다.

공복 상태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

공복 음주는 간과 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의 효과가 저하됩니다. 또한 뱃속이 비어 있을 때는 알코올의 흡수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간도 공복 시에는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흡수는 빠르지만 분해는 늦다'는 상태가 되어 숙취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음주 후

취기에 맡기고 그대로 자 버릴 수도 있지만, 조금 궁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숙취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수분 보급을 하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에는 수분 부족이 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 속의 수분이 줄어 버려, 피가 끈적끈적해져서, 잠들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잠들기 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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