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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충치 방치하는 것은 위험한가? 원인 및 예방법 , 치료법

by 유유파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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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초기단계에서 자각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적고,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하면 악화되어, 중증화 되면 치아나 전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충치를 방치함으로써 일어날 위험성과 치료와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또한 충치일 가능성이 높은 증상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릴 테니,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으신 분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충치

충치를 방치할 위험성에 대해

충치는 자연치유가 없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충치를 방치해 버리면 증상은 점점 진행되어 다양한 단점으로 이어집니다.

진행할수록 치료 횟수 걸린다

충치가 중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신경이나 잇몸 등의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려면 치료 횟수가 증가하고 많은 비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붓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가 무섭다」 「일이 바쁘다」와 같은 이유로 진찰을 뒤로 미루는 일은, 가능한 한 피합니다.

신경이 침범당해 버린다.

충치가 신경에 도달하면 염증이나 세균 감염에 의해 심한 통증과 얼굴의 부기를 일으킵니다.
더욱 악화되어 신경이 괴사 하면 치아 뿌리 끝에 고름이 고이거나 잇몸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새어 나오기도 합니다.

잇몸 질환도 병발하는 경우가 많다

충치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치석(플라크)에 존재하는 충치균이 내는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것입니다.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는 구강 환경이 나쁜 분도 많고, 치석이 축적된 상태로 있으면 치아를 녹일 뿐만 아니라 잇몸 염증도 발생합니다.
치석에 포함된 치주 병균이 활발하게 작용하기 쉬워져, 세균에 의한 턱뼈가 파괴되어 치아가 흔들 움직이게 되면 결국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우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충치로 의심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충치가 의심됩니다. 증상은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검사 및 치료를 합니다.

충치 통증

찬 것으로 이가 시리거나 쑤시거나 한다

충치가 진행되어 치질이 얇아지면 치아 내부의 신경(치수)에 자극이 전달되기 쉬워집니다. 음식이나 음료의 온도가 자극이 되어 이가 시리고 아픈 등의 증상이 일어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잇몸이 빨갛게 부어 있다

양치질을 하고 있어도 청소가 불충분한 경우, 치석이 잇몸 주위나 치과의 경계선에 축적되기 쉽고, 염증에 의해 잇몸이 붉게 붓는 일이 있습니다. 충치는 초기단계에서 치아가 아픈 일이 적기 때문에 충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빨 색깔이 변하고 구멍도 나 있다

치아의 색이 윤기가 없고 백탁한 경우는, 표면의 에나멜질이 녹아내리는 탈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탈회(脫灰)는 충치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치아의 색이 다르다고 느끼면 빨리 진찰을 받아 적절한 처치나 치료를 받아 충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기대가 커집니다.
또한 치아에 구멍이 뚫려 있거나 거무스름해진 것을 알 수 있다면 치아 내부에서 충치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하면 통증이나 잇몸의 붓기가 없어도 가능한 한 빨리 치과를 이용하십시오.


충치 치료법에 대해

에나멜 탈회 등의 초기 충치는 불소 도포나 올바른 칫솔질 지도 등을 통해 무리하게 깎지 않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충치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충치 부분을 정밀하게 깎아내고, 치과용 플라스틱 레진을 채우는 치료를 실시합니다.

한편 상아질 등에 달해 충치의 범위가 깊고 넓은 경우는 충전재가 아닌 크라운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충치가 신경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신경을 제거하고 신경이나 모세혈관이 모이는 근관을 청소·소독하는 근관치료를 해야 합니다.

충치 진행을 막는 대처법

 

최대한 빨리 치과에서 치료하세요

충치는 진행될수록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 횟수가 늘어나고 비용도 겹치게 됩니다. 추가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치실

바른 칫솔로 미달을 방지

식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이를 닦읍시다. 또한 미처 닦지 못한 칫솔뿐만 아니라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활용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이기 쉬운 오염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정기적 내원으로 유지 보수에 유의하다

충치는 초기 단계라면 가능한 한 치아를 깎지 않고 치료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에 임하고 있으면, 충치가 있어도 조기 발견으로 연결되어, 조기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 치과라면 불소 도포나 브러싱 지도 등,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의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치의 리스크를 낮추는 데에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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