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후 1년 이상이 경과하여 마스크 생활이 완전히 익숙해졌습니다.
마스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장기 착용으로 인한 두통 악화가 현재 문제시되고 있으며, 최근 마스크와 건강 악화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마스크 생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보내고 싶죠 이번에는 마스크로 인한 두통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로 인한 두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시 의료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결과 두통, 메스꺼움, 저산소증, 발한, 답답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머리를 조이는 밴드나 마스크 끈에 의해 머리 주변의 연부 조직이 지속적으로 외부로부터 압박을 받으면 심한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도 많은 연구에서 마스크와 관련된 두통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2003년 싱가포르에서 사스가 유행했을 때 얼굴 마스크를 착용한 37.3%의 의료종사자에게 두통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원인
마스크 사용 시 대표적인 두통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리적인 압박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 표면에 퍼지는 삼차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뇌에 전달되어 두통이 생깁니다.
저산소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는 것에 의해 자신이 내신 숨을 즉시들이마시게 되므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포함한 공기로 호흡하게 되어 저산소의 상태가 됩니다. 저산소 상태가 되면 뇌에 있는 혈관이 필요한 산소를 흡수하려고 확장되어 두통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마스크의 스트레스로 인해 목 주변의 근육이 수축하여 두통이 발생하게 되어 버립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형 두통의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결방법
이러한 두통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이 논문 내에 소개되었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수분을 적절히 섭취함으로써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혈관의 확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빈번한 마스크 탈착, 개방적인 자리에서의 심호흡
물리적인 압박을 완화하고 산소를 잘 흡수하여 혈관의 확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셀프 마사지
어깨와 목 주변의 근육 마사지를 함으로써 근육의 수축을 완화하고 긴장형 두통을 억제합니다.
레모네이드
레몬에 포함된 비타민 C는 두통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어 더욱 속공성이 있습니다.
정리
힘든 세상이지만 마스크 두통에 지지 않고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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