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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편도결석 원인 및 증상(제거?)

by 유유파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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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를 부르기 쉬운 편도결석. 구취의 원인으로 생각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바로 제거하고 싶다! 라고 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편도결석의 냄새는 매우 강하고, '냄새 구슬'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입안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자기 판단으로 함부로 대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지, 또 '원인', '예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편도결석

편도결석이란


원래 편도결석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편도결석은 편도에 발생하는 작고 하얀(혹은 유백색, 노란색) 덩어리를 말합니다. 만져 보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으깨면 시궁창처럼 강렬한 냄새를 풍깁니다.
편도결석은 화농물의 일종으로, 먹은 음식 찌꺼기나 세균이 축적된 것이지만, 입 안에서 방치하고 있어도 건강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편도결석이 발생해도 음식 행위에 의해 자연스럽게 목구멍을 통해 흘러갑니다.

편도결석은 제거할 수 있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편도결석은 음식을 먹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 제거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것은 절대 권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제거하려고 하면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구강은 민감하기 때문에 상처를 내 버리면 다양한 구강 문제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편도염'에 빠져 오히려 편도결석을 늘리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을 줄이고 싶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가장 큰 대책입니다.

편도결석이 발생하는 원인


원래 편도결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대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는 편도결석이 발생하는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운 증거


편도결석은 바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웠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편도는 코와 입으로 침입해 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격퇴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편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운 후 조직의 일부가 염증 산물이 되어 축적되어 가는 것입니다. 즉, 편도결석이 있다는 것은 편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웠다는 증거이며, 건강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외부에서 침입해 온 균이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구강 건조 등으로 인해 발생한 세균과도 싸웁니다.
따라서 구강 환경에 따라서는 항상 편도가 싸우고 있는 상황이 되어 편도결석이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식물 찌꺼기


편도결석의 경우 식재료의 찌꺼기가 축적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재료의 찌꺼기가 칼슘이나 미네랄 등의 성분에 의해 딱딱하게 굳어져 편도에 축적됩니다.
식사를 했다고 해서 반드시 편도결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입 안에 재료 조각이 남은 경우에 편도결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만일 음식물의 찌꺼기에 의해 편도결석이 생겨 버렸다 하더라도 부패하여 건강 피해를 초래하지 않습니다.

가글

편도결석의 예방 방법


건강에 영향은 없다고 해도 편도결석이 발생하고 있으면 신경이 쓰여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로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결석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예방을 하면 좋은 것일까요?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사 때는 잘 씹는다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식사를 할 때는 잘 씹는 것을 의식합시다.
편도결석의 경우 입 안이 건조할 경우 발생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식사로 잘 씹는 것에 의해 타액이 분비되어 입 안을 촉촉하게 해 줍니다.

또한 타액의 살균 및 항균 작용으로 구강 잡균을 줄이고 편도가 싸우는 사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인은 빨리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편도결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천천히 잘 씹어 먹는 것을 의식해 보십시오.

편도결석 코 호흡

코 호흡을 의식하다


편도결석을 막고 싶다면 '코 호흡'을 의식해 보도록 합시다.
구호흡이 많은 분의 경우 입 안이 건조하기 쉽고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버립니다. 결과적으로 편도가 세균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편도결석을 발생시켜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코 호흡을 의식하면 입안의 감상을 막을 수 있고, 입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취침 시에 입 호흡이 되어 버리는 분은 전용 테이프를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입 호흡이 되어 버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타액선 마사지를 하다


편도결석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침샘 마사지'도 들 수 있습니다.
침샘 마사지는 입 안의 침샘을 자극하여 침의 분비를 촉진하는 마사지입니다. 침샘은 크게 3가지가 있으며, 각각 '턱이 뾰족한 부분의 뒷면 홈', '귀 앞', '좌우 페이스 라인'에 위치합니다.
천천히 밀어 넣도록 하여 자극하여 타액의 양을 늘립니다.

마지막으로


편도결석을 발견하게 되면 불쾌한 기분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함부로 제거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편도결석을 방치하고 있어도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거하려고 하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편도결석이 신경 쓰이는 분은 '예방'에 힘을 주어 물리적으로 편도결석의 발생을 억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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