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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화상입었을때 : 대처법 및 응급처치법

by 유유파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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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은 가벼운 것을 포함하면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빈도가 높은 부상이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위해, 응급 처치를 포함한 대처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해 두고 싶은 것입니다.


화상 응급처치

화상의 응급처치법


만약 자신이나 가족이 화상을 입어 버리면, 우선은 신속하게 적절한 응급 처치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환부의 상태에 따라서는, 신속하게 병원에 갈 필요도. 여기에서는 화상을 입으면 즉시 해야 할 대처와 판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법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우선 어쨌든 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돗물에 환부를 대고 15~30분 정도 식힙니다. 이때 옷은 입은 채로 있어도 됩니다. 무리하게 옷을 벗으려고 하면, 피부가 옷에 달라붙어, 피부나 물집이 찢어져 버리는 원인으로. 물집이 터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더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옷을 벗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환부를 식히는 것이 늦어지면 환부에 열이 계속 작용하게 되어, 보다 깊게까지 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덧붙여 옷 위에서라면 얼음주머니를 사용하여 차게 해도 문제없습니다만, 장시간 대고 있으면 동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부를 식힌 후에는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환부에 대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자가 판단으로 환부에 약을 발라 버리면 치료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차게 하는 것 이외의 조치는 하지 않고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온 화상의 경우는 부상을 입은 후 1주일 정도 지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화상처럼 수돗물로 식히는 등의 처치는 하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에 갑시다. 저온화상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벼운 화상이라도 병원에 가는 편이 

화상을 입은 범위가 좁고 또한 홍반만으로 물집이 생기지 않는 경우 화상의 심도는 가장 가벼운 1도로 분류됩니다.

1도 화상은 기본적으로 며칠이면 치유되지만 화상의 심도를 초보자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 보기보다 깊게 퍼져 있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흔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화상이라도 만약을 위해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덧붙여 손발이나 얼굴, 음부에 화상을 입은 경우는, 병원 안에서도 종합병원에 가보도록 해 주세요. 화상의 범위가 좁아도 입원을 수반하는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상 예방법

생활속 부주의 어린아이

생활 환경의 재검토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환경을 재검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상 환자의 대부분은 어린아이이므로 예를 들어 손이 닿는 곳에 전기포트나 밥솥(코드도 포함)을 두지 말 것. 밥솥의 위에서 화상을 입어 버리는 예가 적지 않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화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또 그것이 어떤 상태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십시오.

저온화상

저온 화상 예방

일반적인 화상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바로 저온 화상입니다.
전기난로, 전기담요, 손난로 등으로 장시간 같은 장소를 계속 따뜻하게 하면 낮은 온도(40~55도)에서도 화상에 이릅니다. 이것들을 사용할 때는, 온도나 시간에 충분히 주의합시다.
기준으로는, 60℃라면 약 5초, 50℃라면 약 3분, 44℃라면 6~10시간 열을 계속 주는 것으로, 저온화상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은, 피부가 얇은 어린이나 노인, 지각 마비가 있는 분,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 등입니다. 물론 건강한 성인도 자고 있는 동안에는 눈치채기 어렵기 때문에 정신을 차려 보니 저온화상이 있었다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화상 자국

화상 자국 관리방법

화상의 흉터를 치료하려면 부신피질호르몬 함유 연고나 크림, 테이프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헤파린유사물질도 화상 자국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개선 속도는 느리지만 시판약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구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부의 부풀어오름(켈로이드)에 대해서는, 리자벤(트라닐라스트)이라고 하는 내복약을 먹으면, 피부의 부풀어 오르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탄력성 있는 붕대로 환부를 눌러 물리적으로 자국이 솟아오르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얼굴 등이 눈에 띄는 위치에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식피술 같은 외과적 치료를 받는 것도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효과와 위험을 잘 이해한 후 선택합니다.


화상 대처 및 케어에 관한 Q&A

 

화상 응급처치에 냉각 스프레이 쓸 수 있나?


화상의 응급 처치로 환부를 차게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냉각 스프레이와 젤 등은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수돗물이나 얼음 등으로 차갑게 식혀주세요.

랩으로 환부를 감싸주는 관리가 좋다는 게 정말이야?

랩으로 환부를 덮는 관리는 감염의 위험이 없는 상태, 건강한 새살이 성장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실시하세요.

화상으로 피부가 뒤집히면 소독액을 써야 할까?

상처를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필요하나, 자가 판단으로 소독액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 상처를 치료하는 세포에까지 손상을 주어 치료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화상을 입었다면 앞서 말한 적절한 응급처치만 하고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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