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이란, 경도의 머리 외상에 의해 부상 직후 일과성으로 생기는 의식 소실이나 기억 장애를 말합니다.
뇌진탕이라고 불리 기도합니다.
대부분의 뇌진탕에서는 의식 소실이나 기억 장애 등의 증상은 단시간에 사라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한편, 중증 뇌진탕에서는 경련이나 혈압 저하, 또한 맥박이 느려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은 머리 외상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풋볼이나 럭비 등 스포츠 경기 중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뇌진탕 원인
뇌진탕의 원인은 머리에 힘이 가해져 뇌가 손상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뇌는 두개골 속에서 수액 수액이라고 불리는 액체에 떠 있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외상의 피해는 딱딱한 두개골에 부딪치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특히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머리나 안면을 둔적인 물체에 부딪치면, 뇌에 회전 가속도가 더해져 두개 내에서 크게 전후로 움직여, 피해가 가해집니다.
뇌에 손상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뇌가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특히 회전 자극이 가해지기 쉬운 중뇌라는 부분에, 일시적으로 신경 전달 물질이 과잉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뇌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위한 전기생리학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깁니다.
뇌진탕 초기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의식 소실과 기억 장애입니다. 경도 뇌진탕에서는 의식 소실은 한순간만으로 의식 장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억 장애,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만, 모두 증상은 일과성인 것으로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중증 뇌진탕에서는 수시간에 이르는 의식 소실이나 수개월에 걸친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 증상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대사가 정상으로 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따라서 더 강한 외상을 받는 편이 증상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집중력이나 주의력 등 인지기능 장애나 현기증, 피로감, 두통 등의 후유증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뇌진탕의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만으로 후유증을 남기지 않지만, 일단 뇌진탕을 일으키면 동일한 외상으로 다시 뇌진탕이 될 위험성이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연속해서 며칠 이내에 뇌진탕을 반복하면 뇌가 크게 부어올라 치사적인 상태가 되는 세컨드 임팩트 증후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뇌진탕 검사
뇌진탕에서는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 상으로는 이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마비 등의 신경증상이 없어 즉시 의식소실이나 기억장애가 회복되는 경우에는 만약을 위해 CT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이나 주위에 있던 사람으로부터의 세심한 문진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단됩니다.
심한 외상이 가해졌을 경우는, 극히 일부에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내출혈, 뇌좌상 등의 중증 소견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병태에 의한 증상이 전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뇌진탕이 문제가 되는 것은 적을 것입니다.
뇌진탕 치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고, 기본적으로는 부상 후 며칠 동안 안정 유지를 하기만 하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두통이나 현기증 등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나 현기증을 개선하는 약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그 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운동선수가 경기 중 뇌진탕을 일으킨 경우는 세컨드 임팩트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부상 후 14일간은 운동을 금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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