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주변이 가끔 갑자기 욱신욱신 아프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런 경험 하신 적 없으세요?
왼쪽 가슴이 아픈 증상,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비교적 증상이 가볍게 지나쳐 버리기 쉬운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가슴이 아픈 원인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장 주변이 아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왼쪽 가슴에는 심장 외에도 폐와 식도 등 많은 장기가 모여 이웃하고 있습니다.
물론 통증의 원인이 심장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각할 수 있으며, 중증도도 다양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대동맥해리나 폐색전, 급성췌장염과 같은 일각을 다투는 병이나 대상포진과 같은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병도 포함됩니다.
그중에서도, 깨닫기 어렵고 비교적 정도가 가볍기 때문에 대처가 늦기 쉬운 것은, 다음과 같은 케이스입니다.
심장질환(협심증, 정도의 가벼운 심근경색)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보내고 있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어 통증이 나타납니다.
소화기 질환(역류성 식도염)
위액이 역류하면 위 위에 위치한 식도 점막은 산으로 염증이 생겨 상처가 납니다.
식도는 가슴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 가슴 통증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폐질환(기흉)
어떠한 원인으로 폐에 구멍이 뚫려 폐와 폐를 덮고 있는 막 사이에 공기가 쌓여, 폐가 오므라들고 작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왼쪽 폐가 오므라들어 있을 때는, 왼쪽 가슴이 아픕니다.
기타 병
늑간 신경통
갈비뼈를 따라서 늑간 신경이 달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내장 질환 등 어떤 원인으로 왼쪽 늑간 신경이 자극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황장애
심장 신경증이라고도 합니다.
공황 장애는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 항상 몸과 마음이 흥분한 상태입니다.
심장의 흥분이 계속되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의한 것
나쁜 식생활이나 운동부족, 흡연, 스트레스 등은 이른바 대사증후군을 초래해 심장의 혈관을 막히게 하는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조절을 흐트러뜨리고 심장의 흥분으로도 이어집니다.
왼쪽 가슴통증 전조가 없는 건 정말?
주의를 해 보면, 통증이 일어나는 상황에는 경향이 있습니다.
큰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왼쪽 가슴 통증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나 증상을 소개합니다.
또한 질병의 가능성이 부정될 때는 생활 습관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
대부분은 안정을 취하거나 수면을 취했을 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식후나 운동을 한 후 추운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가벼워지는 경우도 있어요.
협심증
무겁게 짓눌리는 것 같은 가슴 통증이 생기고, 몇 분~20분 이내에 가라앉습니다.
경도의 심근 경색
가벼운 가슴 통증, 왼쪽 어깨에서 왼팔로 달리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고, 숨쉬기 괴로움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금방 가라앉아요.
아주 가벼운 정도로는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는 것조차 있는 것 같습니다.
소화기 질환(역류성 식도염)
식사 후나 과식을 했을 때, 누웠을 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식후의 속 쓰림으로 목이 아프고, 가슴 막힘, 위액을 치밀기 쉬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질환(기흉)
가슴을 강하게 치는 등의 경험을 했을 때에는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그중에는 자연 기흉이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구멍이 뚫려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10~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마른 체형의 남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로 통증이 오고, 마른기침이 나오고, 숨이 막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타 병
늑간 신경통
자세가 나쁘다, 옆구리가 근육통이 있다, 전도나 교통사고 등으로 갈비뼈에 골절 혹은 금이 간 등의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계기로 한 순간적인 통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황 장애
강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등 멘탈면의 상태가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통증 외에도 두근거림이나 떨림, 현기증, 숨쉬기 답답함, 공포감 등 증상은 실로 다양합니다.
상황에 따라 갑자기 일어나 빨리 가라앉는 것부터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까지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증상을 정확히 전달
여기까지 소개한 사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원인은 그 밖에도 다수 생각할 수 있으며, 원인 불명의 통증을 방치하는 것 자체가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봅시다.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순환기내과 및 심장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으십시오.
짐작이 가지 않는 사람은 종합 내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HDL : LDL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2.01.07 |
---|---|
퀴노아 효능 및 효과 (영양성분) (1) | 2022.01.06 |
콜라겐 효능 및 효과(음료로 간편하게) (0) | 2022.01.06 |
민들레 영양성분 및 효능 효과(민들레차) (1) | 2022.01.05 |
스테로이드 부작용(올바른 사용방법) (0) | 2022.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