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대장암에 대해 주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무려, 여성 중에서는 암 사망의 1위, 남성 중에서도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분은 자신도 대장암이 아닐까 불안해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요.
특히 '방귀가 자주 난다' '변비가 자주'라고 하시는 분들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 아닐까 불안할 수도 있겠죠.
그런 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장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대장암이 뭐야?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식도, 위, 소장을 통해 대장에 도달합니다.대장은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의 마지막 통로입니다.
대장은 뱃속의 어디에 있을까요?
대장은 소장에 이어 시작됩니다.
대장의 시작 부분은 맹장이라고 부르며, 오른쪽 하복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맹장은 '충수염(속칭 맹장염이라고도 불립니다)'으로 친숙한 곳이지요.
대장은 오른쪽 하복부 맹장에서 시작하여 뱃속을 크게 시계 방향으로 돌아 항문으로 연결됩니다.
대장 길이는 약 1.5m에서 2m 정도입니다.대장은 입 측에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 직장의 6 개로 이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소장에서 영양을 흡수받고 그 나머지가 맹장→상행결장→횡행결장→하행결장→S상결장→직장과 돌고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대장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대장은 주로 수분을 흡수하는 장기로, 소장과 같이 영양의 소화 흡수 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소장에서 소화 흡수된 음식의 나머지는 대장에 들어갔을 때는 물과 같은 샤바샤바의 변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대장에 들어간 후 뱃속을 돌아 가는 과정에서 서서히 수분을 흡수되어 항문에 이르기까지 점점 고형 변의 형태가 됩니다.
한편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가 불충분하면 변이 느슨해지거나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의 점막에 발생하는 암으로, 대부분이 선종 또는 톱니상 병변이라는 양성 폴립이 암화되어 발생합니다.
즉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이 되기 전의 양성 폴립 단계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이 되기 전 단계의 양성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인 경우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대장 카메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항문 출구에 가까운 왼쪽 대장인 S상결장과 직장에 암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의 점막에 발생한 대장암은 방치하면 진행되어 점차 대장의 벽에 깊숙이 침입하게 됩니다.
이윽고 대장의 벽을 뚫고 벽 밖까지 퍼져 뱃속에 흩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대장 벽 속의 림프액이나 혈액의 흐름을 타고 림프절이나 간,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은?
「방귀가 자주 나온다」 「방귀가 냄새」 「변비 경향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기 단계에서는 대장암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진행 후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방귀가 잘 나온다'는 것은 감자를 비롯한 식이섬유의 과다 섭취가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방귀 냄새'는 고기나 계란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과다섭취한 것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말머리를 돌리겠습니다.
진행된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혈변(변에 피가 섞임), 복통, 빈혈, 체중감소, 설사, 변비, 변이 가늘고, 잔변감(변이 남는 느낌), 배가 붓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혈변은 치질 등 양성 질환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치질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두면 암이 진행된 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빨리 대장내시경검사(대장내시경) 설비를 갖춘 소화기내과 병원에서 진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이 진행되면 만성 출혈에 의한 빈혈이나 장관의 내강이 커진 대장암에 의해 좁아지는 것에 의한 변비나 설사, 배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진행되면 좁아진 장 부분에서 변이 막힌 상태인 장폐색이라는 상태가 되어 변이 나오지 않게 되고 복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폐와 간의 혹이 대장암의 전이로 먼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3. 대장암의 원인은?
대장암의 발생의 경우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붉은살(소, 돼지, 양 등)이나 가공육(베이컨, 햄, 소시지 등)의 섭취, 음주, 흡연에 의해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체지방의 과다, 복부 비만, 큰 키 등의 신체적 특징을 가진 사람으로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가족의 병력과의 관련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특히 가족성 대장선종증이나 린치 증후군의 가계에서는 근친자에게서 대장암의 발생이 많이 보입니다.
또한 염증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이 있는 분은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연구 결과에서는, 암 예방에는 금연, 절도 있는 음주, 균형 잡힌 식사, 신체 활동, 적정한 체형, 감염 예방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 섬유를 포함한 식품 섭취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몸을 움직이는 운동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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