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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지정맥류 증상

by 유유파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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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다리의 혈관이 울퉁불퉁하다
다리의 혈관이 그물코 모양으로 불거져 나와 있다
초기 단계에는 외관상 위화감이 있습니다.그러나 혈관이 아주 조금 튀어나올 정도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지적할 때까지 몰랐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중기 증상


다리의 부종이나 나른함을 느끼다
발의 가려움이 생기다
다리에 쥐가 나기 쉽다
중기 단계에서는 외형의 위화감뿐만 아니라, 부종이나 가려움증 등 다리에 불편함도 강해집니다.초기 단계와는 달리 자각증상이 있습니다.


후기 증상


다리의 피부가 갈색이다
피부가 터덜터덜하다
피부의 염증이 일어나고 있다
후기 단계에 들어가면 색소 침착이나 습진이 일어나는 등 피부의 상태가 나빠집니다.이 단계에 들어서면 원래의 피부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어려워지고 치료도 장기간입니다.

 


하지정맥류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을 동맥이라 부르는데 반해 전신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관을 정맥이라 부르는데 하지정맥류는 하지 즉 다리의 피하정맥이 울퉁불퉁 솟아오르거나 그물코 모양으로 솟아오르는 상태다.발의 혈액을 심장으로 보낼 때는 중력을 거스르는 형태로 아래에서 위로 혈액을 올려보낸다.통상, 걷는 것으로 종아리의 근육이 수축해 혈액을 밀어 올려 정맥안에 있는 정맥밸브가 도중에 혈액이 역류 하지 않게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 정맥밸브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잘 작동하지 않게 되거나 하면 정맥 하방으로 역류 한 혈액이 쌓여 버려서 혈관이 증가하거나 부풀거나 해 염주 모양으로 변형된 상태의 정맥류가 된다.

원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밀어올리는 혈액의 흐름이 역류해 정맥 내로 돌아와 버리는 것이 원인이다.혈액은 종아리의 수축에 의해서 밀어 올려지지만 이 근육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거나 혈액의 역류를 막는 밸브인 정맥밸브가 완전하게 닫히지 않는 상태가 되거나 해, 역류를 막을 수 없게 되어, 혈액이 피하의 정맥내에 쌓여, 쌓인 혈액에 의해서 혈관이 부풀거나 늘어나 구부러지거나 해 변형된 상태가 된다.눈에 보이는 형태의 혹이 없어도 혈액의 역류에 의해서, 다리의 붓기나 나른함, 가려움이나 통증을 느끼거나 종아리를 일으키거나 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또 습진이나 피부의 색소 침착뿐 아니라 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장시간 서 있는 일이 많은 서서 일하는 사람이나, 근육이 떨어져 있는 고령자, 임신하고 정맥이 압박되어 정맥의 혈관이나 변이 약해져 있는 임신·출산 경험자 외, 비만이나 가족에게 정맥류의 환자가 있는 사람이 발병하기 쉬운 경향에 있다.근육의 혈액을 심장에 되돌려 보내는 힘이나 임신 경험이 발병에 관계하는 것부터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많다고 한다.

증상

하지정맥류 증상 사진


다리의 피하 정맥이 혹과 같이 부풀어 오르거나 그물코 모양으로 떠오르거나 한 상태가 된다.다리에 나른함이나 붓기, 통증이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피부, 특히 하퇴에 습진이나 색소 침착, 궤양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걷고 있을 때나 취침중에 쥐가 나기 쉬운 상태가 된다.이들 증상의 정도는 정맥류의 굵기나 크기와는 관계가 없어 정맥류가 가늘거나 혹이 없는 환자라도 통증을 느끼는 환자도 있고 큰 혹이 있어도 자각 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다.또 오래 서 있으면 증상이 심해지며, 반대로 누워 있거나 다리를 들어 종아리를 주무르면 증상이 누그러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치료 시 생활 개선으로 장시간 서 있는 것을 피하거나, 잘 때 수건이나 방석 등을 깔아 다리를 높이거나 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검사·진단


하지정맥류는 시진이나 촉진을 통해 혈관의 혹과 부종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다.시진, 촉진에서는 혈관의 상태를 진찰하기 위해 선 상태의 다리도 확인한다.또 정맥의 굵기나 혈관의 흐름을 확인해 혈액의 역류 유무를 조사하거나 어디에 혹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진단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역류하는 혈액의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도 선 상태에서 실시한다.복잡한 정맥류나 과거에 치료한 경험이 있는 재발정맥류의 경우 하지정맥에 직접 조영제를 주입하는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조영CT검사나 조영MRI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


치료에 대해서는 장시간 서지 않고, 잘 때에는 다리를 높게 하고 자기, 다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을 실시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대처를 포함한 생활 개선부터 시작해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한다.치료 방법은 주로 압박요법, 수술, 경화요법 등 세 가지가 꼽힌다.압박요법은 탄성스타킹이나 탄성붕대를 착용해 바깥쪽에서 다리를 압박하는 치료법으로 다리를 압박해 정맥 내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기 쉽게 하고 다리 부종이나 나른함 개선과 정맥류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한다.목적은 종아리 근육의 수축을 도와 혈액이 보다 효과적으로 심장으로 돌아오기 쉽게 하는 데 있다.수술에서는 역류를 일으키고 있는 정맥을 제거하는 스트리핑 수술이나 정맥 내에 가는 카테터를 삽입해 레이저로 정맥 안쪽을 태우는 혈관내 소작술 등이 있다.경화 요법에서는 정맥류 안에 직접 약을 투여하고, 혈액을 경화시키는 방법으로 외래에서의 대응도 가능한 치료 방법이다.환자의 희망이나 증상 상태에 맞추어 복수의 치료를 조합한 방법이 채용되는 것이 많다.

예방/치료 후 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다리 근육의 수축력을 높이기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또 염분이나 지방이 많은 식사를 삼가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 정맥의 부담을 줄여준다.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 등은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가볍게 몸을 움직이거나 다리를 들고 쉬거나 발목 굴신을 반복하는 등 계속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탄성 스타킹을 착용하고 혈액의 흐름을 도와 부종을 줄이거나 다리를 높게 하고 자는 등 일상적인 노력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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