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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근경색 전조증상 ?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by 유유파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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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이란, 어떠한 원인으로 관상 동맥이 막혀 버려, 심근 괴사를 일으킨 상태입니다.

 

심근경색이 발병하기 전에는 흉통이나 압박감, 허리 통증, 치아 통증 등의 전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전조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절반 정도의 분들은 전조 없이 갑자기 심근 경색에 이른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발작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어떤 점에 주의를 하면 좋은 것일까요. 심근경색의 메커니즘과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심근에 괴사

심근경색이란? 심근의 일부가 괴사한 상태


사람의 심장은 관상 동맥이라는 굵은 혈관에 의해 산소가 공급됨으로써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지질이상증 등이 원인이 되어 관상동맥에 부담이 된 상태가 계속되면 관상동맥의 안쪽에 상처가 생겨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과 대식세포가 혈관내막에 들어갑니다.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에 쌓이게 되어 내막의 두께를 증가시켜 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혈관의 혹을 플라크라고 부르며 플라크가 찢어지면 혈전이 생깁니다. 혈전은 플라크의 갈라진 틈을 따라 형성되어 혈관을 막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혈관이 막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끊어지면 심근 경색이 발병하게 됩니다.

심근 경색의 원인은 동맥 경화


심근경색의 대부분은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동맥경화(동맥의 벽이 딱딱해져 혈액을 잘 운반할 수 없는 상태)의 진행으로 발생합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 지질 혈증, 흡연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러한 생활 습관병이 관상 동맥을 포함한 전신의 혈관에 나쁜 영향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 일부 심근경색증은 동맥염(고안병이나 가와사키병 등)이나 외상에 의해 발병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심근 경색의 전조로 여겨지는 특징적인 증상은 흉통, 흉부 압박감, 속쓰림 등입니다. 심근경색으로 생기는 가슴의 통증은 협심증에 의한 것보다 더 강해 식은땀이 날 정도로, 「가슴이 꽉 조인다」 「가슴이 짓눌린다」라고 표현합니다. 안정을 취하고 있어도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이전에도 같은 통증이 일어나 빈도나 정도가 증가하고 있는 경우는 발병 위험이 높은 전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당뇨 신경 장애 등의 병을 가진 분은 통증을 그만큼 강하게 느끼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광범위하므로 팔이나 어깨, 치아, 턱이 아프다고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관련통). 이 경우 심장에 이상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심근 경색의 전조가 보이는 환자의 비율은 약 50%에 그쳐, 모든 분들에게 전조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통증의 증상이 없이 갑자기 심근경색이 발병하여 일각을 다투는 상태에서 병원에 오는 분도 계십니다.

심근경색 가슴 통증

심근경색을 막으려면?


심근경색 예방 생활 중심으로 규칙적으로


심근경색증은 비만, 흡연, 생활습관병 등이 요인이 되어 발병하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유의함으로써 심근경색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식생활은 제한(과식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정 식품만을 먹으면 심근 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내장지방을 줄이는 효능을 내세운 보충제가 시판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의사에게 처방된 약을 상용하고 있는 분은 보충제와 처방약의 병용이 나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기발견이 중요!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심근경색 치료는 시간과의 승부이며, 조기 발견·조기 치료할 수 있었던 만큼 회복도 빠릅니다.가슴에 압박감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증상이 일어나기 전부터 대책을  검진의 중요성


심근경색에 징조가 있나?  심근경색의 징조는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갑자기 심근 경색이 발병하여 발견이 늦어지면 생명에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이 있는 가운데 심근 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흉통이나 발작 증상이 일어나기 전부터 자신의 심장 상태를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력(주변의 가족이나 친척 중에 심장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이 있는 분, 생활 습관병을 가지고 있는 분, 50세 이상인 분, 과거에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분, 흡연자는 심장의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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