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자궁근종이라는 질병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상당한 분, 특히 성인이 된 여성은 대부분의 분들이 한 번은 들어 본 적이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뜻 들은 적이 있다. 자궁암 검진 때 지적받은 적이 있다.생리통이나 과다월경, 불임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그러나 아주 조금은 알고 있어도 질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르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성에게 많은 양성 종양인 자궁 근종에 대해 여러분과 복습을 하고 싶습니다.
자궁근종이란
우선 자궁근종이 뭐냐. 종이란 종양, 즉 혹이기 때문에 이름 그대로 자궁에 생기는 근육의 혹이라는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궁 평활근이 원자력 발전소의 양성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종양이 왜 이렇게 유명할까. 우선 여성의 상징적 장기인 자궁에 생기는 질환으로 발생빈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모든 여성의 20%에서 30%가 크거나 작거나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종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대하기 때문에 초경 전 유아기나 아동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폐경되어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됨에 따라 근종도 축소되기 때문에 폐경 후 근종이 있어도 축소되고 있어 문제가 되는 일은 드물습니다. 자궁근종이 문제가 되는 것은 성 성숙기에서 갱년기, 즉 20세 전후에서 40대, 50대에 걸쳐서 입니다.
자궁 근종의 주요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과다월경, 과장월경, 월경곤란증(생리통), 부정출혈 등이 있습니다. 과다월경이나 과장월경에서는 그로 인해 중도의 철 결핍성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때때로 근종이 악성화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현재의 통일된 견해로는 근종은 악성화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근종과 마찬가지로 자궁평활근이 원전이 되는 종양에 자궁근육종이라는 악성종양이 있는데, 이것은 자궁근종이 악성화한 것이 아니라 증상이나 진찰소견이 자궁근종과 비슷할 뿐, 원래 다른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근종 검사와 진단
부정 출혈이나 과다 생리 등의 자각 증상이 있어 진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먼저 자궁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암 검진, 정확하게 자궁경부암 검진은 이름 그대로 자궁경부암을 찾기 위한 검진이지만 진찰 시에 자궁과 난소 확인을 하기 때문에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등의 질환도 종종 발견됩니다.
그럼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은 후 진단입니다만, 우선 첫째는 내진과 초음파 검사입니다. 내진을 통해 모양과 크기, 통증의 유무 등을 확인을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위치와 근종의 수, 크기 등을 확인합니다. 다만 초음파 검사에서는 근종이 다수 있거나 하면, 근종에 의한 난반사로 근종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종이 석회화되어 있거나 하면 완전히 초음파를 반사해 버려서, 그것보다 안쪽의 모습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너무 근종이 크다고 하더라도 명확하게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CT나 MRI를 사용하여 근종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CT도 MRI도 큰 도넛과 같은 기계로 몸의 단면을 측정하는 장치이지만 CT나 X선을 사용하는 반면 MRI는 자력을 사용해서 몸 속을 진찰합니다. MRI는 넓은 범위를 촬영하는 데 적합하지 않지만, 하복부와 같은 좁은 범위를 자세히 진찰하는 데 적합한 장치입니다. 그것을 사용하면 안쪽에 있는 자궁근종이나 석회화한 근종, 다발근종 등 초음파로는 알기 어려웠던 근종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궁 근종의 치료
원래 자궁 근종은 왜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까. 근종은 양성 질환일 뿐입니다. 암 등의 악성종양과 달리, 이로 인해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상당히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암과는 달리 단지 있다는 것만으로는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치료가 필요한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증상입니다. 매달 생리를 하기 전에 참기 어려운 통증이 생기거나(의학용어로 월경곤란증), 속이 울렁거릴 정도의 대량 출혈(과다월경), 그로 인해 일어나는 중증 빈혈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매월 있는 것으로는 일상생활이나 일에 지장이 생겨 버립니다. 게다가 이것은 자궁근종에 한정되지 않지만, 병이라는 것은 경증 중에 치료하면 극히 가벼운 치료로 끝나는 것이라도, 중증이 될 때까지 참고 있었기 때문에, 악화시켜서 때때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르거나,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장기 치료가 필요하거나 한 환자를 본 경험은, 많은 의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험입니다. 세상 인내가 미덕이긴 하지만 세상 해야 할 인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부분에서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건강에 관한 부분에서는 과도한 참기는 엄금합니다.
또 하나는 크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숙 여성의 정상 자궁은 닭의 알 정도의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성인 남성의 주먹 이상의 크기가 되면 치료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위에 있는 방광이나 창자 등을 압박해 낼 수 있다는 것과, 그 이상으로 앞에서 말한 근육종의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자궁근육종은 수만 명에 한 명 정도의 발생률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드문 질병이기는 하지만, 생명에 관계되는 악성 질병이므로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치료법(수술외 치료)
1 증상에 대한 치료
근종 자체의 치료는 실시하지 않고, 한약이나 진통제나 철제 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만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근종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이런 치료만으로 정기적으로 근종의 크기를 측정하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2 호르몬제에 의한 치료
월경을 멈추게 하는 방법과 월경을 가볍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폐경까지 앞으로 1~2년밖에 남지 않은 분, 혹은 수술 전의 분은 호르몬제로 빨리 월경을 멈출 수 있습니다. 월경이 멈추면 다량의 출혈로 고생하지 않게 되고 근종도 작아지게 됩니다. 폐경까지 아직 몇 년 이상 있는 경우는 저용량 알약으로 출혈량을 줄여 나갑니다. 이로 인해 수술을 하지 않고 폐경까지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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