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by 유유파 2021. 7. 14.
반응형

어깨가 통증(견통)의 대책과 예방 법 인간의 관절 중에서, 가장 크게 움직이는 것이 어깨의 관절입니다. 팔을 뻗어 천천히 돌려 보면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지지하기 위해 어깨에는 3개의 관절과 건판(작은 근육군과 힘줄의 집합), 활액포(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액주머니), 인대, 근육이 복잡하게 조합되어 있습니다.

어깨 구조


그런데 중년이 되는 것에 따라, 어깨를 구성하는 어느 부분도, 강도가 조금씩 저하되어 갑니다. 게다가 어깨를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면 유연성이 없어지고 혈액 순환도 나빠져 상처받기 쉽습니다.
그 결과, 사소한 일로 어깨 관절 주변의 어딘가에 손상이 생기고 염증에 의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그것이 중고년의 어깨 통증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사십견·오십견입니다
다만, 어깨의 통증만으로 사십견·오십견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장애는 그 밖에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건판에 석회분이 쌓이는 것, 스포츠의 부담에 의한 것, 또는 경추의 변성이나 협심증·심근 경색의 전조라는 예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 등은 모두 방치하고 있으면 낫기 어려워지거나 심각한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 원인과 해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두세요.

어깨 통증

 

사십견과 오십견은 같은 것입니다. 중년기에 일어나기 쉽지만 실제로는 30~70대 정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십견오십견의 대처법


 

사십견·오십견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납니다. 팔을 올리려고 하면, 어깨 관절의 주변에 통증과 위화감을 느껴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통상은 한쪽 어깨).위쪽 방향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손을 뻗거나 양복의 소매에 손을 넣으려고 했을 때 등에도, 통증이 일어나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어깨를 감싸고 일상의 동작이 부자연스럽게 되어, 어깨나 목 주변의 결림이나 어긋남을 유발하거나 수면 중에도 통증으로 깨어나 수면이 부족해지는 등, 일상 생활에도 여러가지 지장이 생깁니다.
극히 초기의 사십견·오십견이라면, 온수 샤워기를 어깨에 대면 쑥 팔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손으로 지지해 주면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 않고 팔이 올라갑니다.
이러한 경증 단계의 사십견·오십견은, 의식적으로 팔을 움직이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또 증상에 따라 효과는 다르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봅시다.

(A) 2~3kg의 가벼운 아령(혹은 이를 대체하는 것)을 들고 팔을 축 늘어뜨리고 진자처럼 아령을 천천히 전후좌우로 흔드는 운동을 한다.
(B) 아픈 쪽 팔목을 움직이는 쪽 손으로 위에서 잡고 머리 너머로 천천히 당겨 올린다(아픈 어깨 주변을 늘린다).

다만, 조금 팔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아픈 경우(급성)는, 어깨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빨리 진찰합시다(정형외과등). 또, 증상이 비슷해도, 다른 병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원인을 특정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십견·오십견은, 정식적으로는 「견관절 주위염」이라고 합니다.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관절뿐만 아니라 그 주변 어딘가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이 원인입니다.


사십견,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의 어깨 통증에 건판 부분에 석회 성분이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석회 침착성 건판염). 이 경우 어깨를 약간만 움직여도 강한 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진찰을 받아 소염 진통제 등에 의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운동으로 인한 어깨 통증


어깨 통증 사진


최근에는 중년에게 운동이 원인이 되는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의 경우에는 회복에 시간이 걸리거나 만성화하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에 의한 어깨 통증에는 크게 어깨(팔)를 크게 움직이는 것(야구, 테니스, 수영, 골프 등), 타박상 등의 충격에 의한 것(축구, 농구, 야구 등)이 있습니다.
손상을 입는 부위 등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장애가 보입니다.

<건판 손상>…어깨 깊숙한 곳에 있는 회선근판(작은 근육군과 힘줄)에 상처를 입고 염증에서 통증이 생긴다.
<임핀지먼트 증후군>…건판의 일부나 어깨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는 활액포가 변성하고, 상완골 끝과 부딪쳐 염증을 일으킨다.
<상완 이두근 장두염>…상완 이두근(알을 만드는 근육)의 일부가 상완골과 접촉해, 염증을 일으킨다.
<탈구>…넘어졌을 때의 타박상이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해 어깨관절이 어긋난다.건판 손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으로로 인한 어깨 통증은 건판 파열이나 골절 등 중증화 될 수도 있습니다.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냉찜질 등으로 통증이 가시지 않을 경우에는 빨리 진찰을 받읍시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너무한다(너무 팽팽하지 않다).
·통증이 느껴지면 잠시 쉰다.
·수면이 부족할 때는 그만두거나, 가볍게 한다.
·일상생활에 스트레치운동을 도입한다.



 예방 방법


어깨 통증의 대부분은 사십견·오십견으로 대표되는 '원인 불명'인 것입니다. 그러나 원인 불명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노화와 운동 부족의 축적에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어깨를 움직이는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고, 또 빠른 케어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여기서는 운동의 한 예를 소개하겠습니다.

<수영 움직임 운동>


①다리를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리고 서서 손(팔)의 힘을 빼고 수영 자유형 동작을 합니다. 손뿐만 아니라 얼굴도 숨을 쉬는 느낌으로 함께 움직이면 원활하게 움직이기 쉬워집니다.손을 빨리 회전시키면 허리 등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천천히, 어깨를 펴는 이미지로 합시다.
②와 마찬가지로 배영의 움직임을 천천히 합니다. 이때도얼굴을손과함께움직이면움직임이잘되요.손을 무리하게 뒤로 돌리면 허리가 따라 부담이 되므로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손을 돌립니다.

노화 등으로 어깨 관절 주변의 유연성이 없어지면, 이러한 가벼운 운동에도 어깨에 부담이 갈 수도 있습니다.지나치지 않도록 하고(당초는 10회 정도),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 운동은 예방이 될 뿐만 아니라 어깨 장애의 조기 발견에도 도움이 됩니다.손을 움직일 때, 어느 한 쪽의 어깨에 어딘지 모르게 위화감을 느끼면, 냉찜질 등으로 케어를 해 둡시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