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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레르기 비염 원인 증상

by 유유파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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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진드기나 먼지 등으로 인해 1년 내내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과 삼나무, 노송나무 꽃가루 등이 원인으로 꽃가루의 날리는 시기에만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화분증)'으로 나뉩니다.

 

재채기, 투명한 수용성 콧물, 코막힘이 특징입니다. 보통 우리는 코로 숨을 들이마시기 때문에 콧물과 코막힘으로 일상생활을 망칩니다. 외기가 건조해도 호흡 때 코를 통과함으로써 콧속에서 공기에 습도가 가해져 체내에 들어가지만, 입호흡이 되면 건조한 공기가 그대로 체내에 들어가 감염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알레르기 비염 코푸는

 

증상에 대해서


알레르기 비염의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의 증상 중 재채기는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횟수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콧물은 감기 등의 감염 콧물처럼 끈적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색이고 끈적임이 없고 끈적임이 없습니다. 코막힘의 경우 코의 점막이 붓는 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에 의해 자주 코를 푸는 것으로, 점막을 손상시켜 코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에 의해 공부나 일, 가사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잠을 잘 못 자거나, 초조해지거나 하는 등 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은 제대로 치료하고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증도에 대해서


증상 중 재채기와 콧물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양자를 통틀어 '재채기, 콧물형'으로 하고, 코막힘이 다른 증상에 비해 심할 때는 '코막힘형', 증상으로 분류합니다. 각각의 증상의 강도를 통해 중증도를 분류합니다. 재채기를 하루에 몇 번 했는지, 하루에 코를 몇 번 풀었는지, 하루에 얼마나 오랫동안 입 호흡을 했는지를 판정합니다. 재채기나 코를 푼 횟수가 20번을 넘거나 코가 하루 종일 막혀 있으면 최중증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는 '약물요법', '알레르겐 면역요법', '수술요법'의 3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진드기나 삼나무 꽃가루 등의 알레르겐을 방지하는 환경 정비도 중요합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콧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의 내복약이나 코의 염증을 억제하는 점비 스테로이드제, 코 막힘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약 등이 사용됩니다. 항히스타민 약은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최근에는 졸음이 잘 오지 않는 약도 있습니다.

알레르겐 면역요법은 감감작 요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만,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투여해, 몸의 알레르기 반응을 약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주사는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이 있으며, 치료는 몇 년 이상 필요하고 끈기가 필요한 치료이지만, 약물 요법으로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를 계속할 수 없는 환자나 약물 요법만으로는 증상을 억제할 수 없는 환자에서는 알레르겐 면역 요법이 고려됩니다.

수술 요법은 코 점막을 레이저로 응고하는 하비 갑개 점막 소작술 등이 있습니다. 약물 요법으로도 증상을 억제할 수 없는 경우 등에 고려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코 케어에 대해


코세척


코에 들어간 꽃가루나 먼지 등은 잘 씻어 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수돗물은 염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의 점막을 손상시키므로 체액에 가깝게 조성하여 시판되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십시오.

코 점막의 보호


반복해서 코를 풀면 코가 거칠어지므로 거칠어지면 흰색 바셀린 등을 발라 주십시오. 보습 티슈로 코를 푸는 것도 유용합니다.

실내 가습


비강에 염증이 있으면 점막 기능이 저하되므로 실내를 가습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십시오. 공기가 건조할 때는 마스크가 유용합니다.

마스크·안경


마스크는 꽃가루의 비산이 많을 때는 흡입하는 꽃가루를 약 3 분의 1에서 6 분의 1로 줄여, 코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가 아닌 사람도 꽃가루를 흡입하는 양을 줄임으로써, 새롭게 꽃가루 알레르기가 될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강하면 마스크를 하고 있어도 콧속에 들어가는 꽃가루는 증가합니다. 마스크를 하고 있어도 완전 방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입니다. 또한 안경을 쓰는 것으로, 눈에 날아드는 꽃가루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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