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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귀? 변비·설사? 혈변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

by 유유파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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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변비·설사? 혈변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

가끔 '방귀가 자주 나온다'고 걱정하셔서 '대장암이요?' 라고 생각 하는 분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방귀가 많다고 대장암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방귀는 고구마 등의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했을 때 자주 나옵니다.
또한 대장암의 증상으로 꼽히는 혈변이나 복통 등도 초기에는 거의 출현하지 않습니다. 즉, 증상을 알아차린 단계에서 상당히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반대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대장암은 아니라고도 단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뭐든지 대장암과 연결시켜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대장

대장암이 진행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혈변 설사와 변비 반복 변이 가늘어지는 복부 팽팽, 복통 체중 감소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혈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치질의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대장암이란 대장(결장, 직장, 항문)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용종이 암화되어 발생하는 것과 점막에 직접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점막 표면에 발생하지만 이후 점차 깊게 퍼지면서 복강에 이르거나 림프액·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조기일 경우 내시경을 통한 절제가 가능합니다.진행 정도에 따라서는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 화학 요법과 방사선 요법 등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사망 수, 여성은 1위·남성은 3위

현재 국내에서는 1년 동안 약 5만 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합니다.
또 암 부위별 사망 수를 보면 남성에서는 3위, 여성에서는 1위, 전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대장암은 다양한 생활 습관의 흐트러짐이 겹쳐 일어나는 암입니다.
붉은 고기와 가공육의 과다 섭취, 흡연, 과음, 운동 부족, 채소 부족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에 걸린 적이 있는 혈연자가 있는 분, 비만 경향이 있는 분들도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하기 위해

대장암은 조기에 치료를 하면 근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암입니다. 그리고 대장암을 가장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또한 암화할 우려가 있는 대장 용종을 용종 단계에서 절제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위험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있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대장내시경


이런 분들에게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합니다

자각 증상이 적은 대장암은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위험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래에 해당되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또는 변비가 계속되고 있는 분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고 있는 분변이 가늘어진 것 같은 분 복통, 배가 땡기는 분변에 피가 묻었던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었던 분 건강검진에서 빈혈을 지적받은 분 40세 이상의 분위암이나 대장암을 경험한 가까운 혈연자가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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