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구취 원인 및 해결 방법(입냄새 제거)

by 유유파 2022. 3. 8.
반응형

정말 자신에게 적합한 구취(입냄새) 대책을 알고 계신가요?

구취에 고민으로 대책을 세우시는 분은 많이 있습니다만, 당신도 그중 한 사람이 아닐까요. 그러나 구취 대책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실은 구취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원인에 맞는 대책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구취 고민과 오랜 세월을 마주해 온 제가 구취의 원인과 추천 대책 방법을 소개. 하루빨리 구취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취 관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구취로 고민하고 있어 무엇이 원인인지 모른다, 치과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구취 관리를 알고 싶다」라는 고민에. 구취 관리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초보자도 추천할 수 있는 구취 대책입니다. 그럼 조속히 어떤 구취의 원인이나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구취(입냄새)의 원인

생리적 구취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나 컨디션 변화 등이 주된 구취의 원인입니다. 또한 병적 구취의 대부분은 잇몸질환 등의 입안의 질병으로 떨어져 나간 점막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에 포함된 단백질을 입안의 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휘발성 가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구취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정도로서는 약하고 양치질이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없어집니다.

한편 지속적으로 주위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강한 구취도 있으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치주병

구취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치주 질환입니다. 치주 포켓에 숨어 있는 치주 병균이 황화수소나 메틸메르캅탄이라는 가스를 산출하여 구취가 됩니다. 또한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염증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고름과 가스가 섞여 더 강한 악취를 발생시킵니다.

충치

충치가 진행되면 치아에는 조금씩 구멍이 나기 시작해요. 그 구멍에 음식 부스러기가 쌓이면 칫솔로 제거가 어려워지고, 음식 부스러기가 부패하여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또한 충치가 진행되면 신경과 혈관이 부패하여 결국 치아 뿌리 끝에 고름이 쌓여 더 강한 냄새로 바뀝니다.

설태

설태는 혀 표면에 부착된 이끼 모양의 오염물질입니다. 그 정체는 설유두라는 미세한 돌기 속에 숨어 있는 많은 세균입니다. 그 세균이 입안의 단백질을 분해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악취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드라이 마우스

타액의 분비량은 1일 1~1.5리터로 알려져 있으며,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강 건조가 되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 등을 씻어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쉬워지고 구취로 연결됩니다.

틀니나 의치

의치나 틀니 등의 인공 치아와 치아의 틈새는 음식 찌꺼기나 먼지가 쌓이기 쉽고 구취의 발생원이 됩니다. 또한 먼지가 쌓인 상태가 계속되면  치주 질환이 되어 강렬한 냄새를 내게 됩니다.

농전

농전이란 목구멍 안쪽에 있는 '편도'에 쌓이는 유백색의 덩어리로, 편도가 퇴치시킨 세균의 시체나 입안의 오염이 굳어진 것입니다. 분변 냄새인 스카톨이 포함되어 있어 으깨면 강렬한 악취를 낸다고 해서 냄새 구슬이라고도 합니다.

부비강염

부비강염이란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며, 코 안쪽에 고름이 쌓이는 병을 말합니다. 축적된 고름에서 나는 악취가 코를 통해 입 밖으로 나와 구취가 될 뿐만 아니라 축농증으로 인해 코가 막혀 구호흡이 증가하여 구취가 발생합니다.

식사 제한으로 인한 다이어트

식사 제한으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몸은 당을 대체하는 에너지로서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그때 부산물로 생기는 것이 케톤체입니다. 케톤체는 새콤달콤한 독특한 냄새가 있어, 혈액에 녹아 혈류를 통해 폐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구취가 됩니다.

위장의 트러블

어떤 원인으로 위장이 문제를 일으키면 먹은 음식이 장시간 체내에 머물게 됩니다. 이윽고 음식이 체내에서 발효되어, 거기로부터 발생한 악취의 가스가 혈류를 타고 체내를 돌아, 폐에서 호흡과 함께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입냄새가 됩니다.

입냄새 원인

추천 구취 대책 : 입냄새 제거

구취의 대부분은 입 안의 세균 번식이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구강 관리가 구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할 수 있는 추천 구취 케어를 차례로 소개해 드립니다.

구취 대책 1. 올바른 칫솔질로 구취의 원인 제거

구취 대책에는 평소 칫솔질이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우선 칫솔은 안쪽까지 닿기 쉽고 작게 돌 수 있는 작은 헤드의 것을 선택합니다. 칫솔질을 하는 횟수는 최소한 기상 직후와 취침 전으로 약 2회 정도입니다. 특히 시간을 들이고 싶은 것이 취침 전 양치질입니다. 자고 있는 동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양치질을 하지 않은 채 자버리면 다음날 입냄새를 강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약은 브러시 길이의 1/2~2/3 정도(약 1cm)의 양을 기준으로 튜브에서 꺼내어 줍니다. 닦는 순서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①앞면을 닦으면 뒤쪽 ②어금니를 닦으면 앞니 ③반대쪽 어금니처럼 어느 정도 정해 두면 미처 닦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구취 대책에서는 「치아와 잇몸의 때」 「치아와 치아의 사이」를 중점적으로 닦아 나갑시다.

헹굼은 적게

마지막으로 입 전체에 물을 골고루 퍼지도록 헹구고 나면 칫솔질은 끝이 납니다. 또한, 불소가 함유된 치약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헹굼은 적게(1회) 불소 효과가 오래갑니다.

치실도 쓰자

다만, 칫솔 단독 양치질로는 치아에 묻은 오염의 60% 정도밖에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 쓰셨으면 하는 게 치실입니다. 강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VSC를 산출하는 세균은, 치아와 치아 사이 등의 좁은 틈을 선호해 서식하고 있습니다. 1 일 1 회 치실을 사용하여 틈새의 오염이나 세균을 긁어 내 나갑시다.

구취 대책 2. 설태를 제거한다

구취의 발생원이 되는 설태도 제거해 주세요. 거울을 사용하여 설태가 부착되어 있는 부분을 확실히 확인하면서, 혀 닦이 전용 브러시로 안쪽에서 앞으로 3~4회 긁어내듯 브러시를 천천히 움직여 줍니다. 혀의 표면은 매우 상하기 쉬우므로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횟수는 1 일 1 회 아침 양치질을 하는 김에 하면 효과적입니다.


구취 대책 3. 타액선 마사지를 한다

타액은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구취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액이 적어지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구취뿐만 아니라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타액선 마사지를 도입하여 타액 분비를 촉진하도록 합니다.

구취 대책 4. 식생활을 개선하는

위장 등 내장의 상태가 좋지 않아 생기는 구취에는 식생활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매운맛이 강한 음식은 위의 벽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장의 부진으로도 연결됩니다. 또한 기름진 것도 위장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위장의 상태가 나쁠 때는 담백한 것이나 부드러운 것을 먹도록 유의합시다.

장 내 환경을 조성하자

또한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을 선인균 우세하게 하기 위해 선인균이 좋아하는 식품(요구르트, 된장,  유산균 음료, 낫토, 김치 등)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튀김이나 육류는 나쁜 균이 좋아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합시다.

양치

구취 대책 Q&A!


구취 케어를 하는 데 있어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입냄새가 강한 시간대가 있나요?

많은 사람들의 구취는 이른 아침에 가장 강하고 식사 후에 구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빼면 구취가 매우 강한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가급적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 전이나 저녁 식사 전에도 구취가 강해지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인 식사가 구취 관리로 이어집니다.

입냄새가 강해지는 시기가 있나요?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맞춰 구취가 강해지는 분이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생리 중, 배란 중 그리고 양 기간 사이에 구취가 강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충치나 잇몸질환의 예방이나 앞에서 서술한 '추천 구취 대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질적으로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글 구취예방 효과가 있습니까?

가글은 효능에 따라 배합성분과 배합비율이 달라집니다. 구취 관리라면 약용 성분에 '염화아연'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구취 물질을 분해하여 입 안의 세균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가글을 자주 사용하면 구강 유지에 필요한 세균까지 감소시켜 오히려 구취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가글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껌으로 구취를 관리할 수 있나요?

껌을 씹거나  하면 타액이 분비되게 됩니다. 타액은 입안의 세균을 씻어내고 증식을 막기 때문에 타액 감소에 의한 구취라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구취를 경감하는 효과는 20분 정도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껌에 의한 구취 예방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