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살아날 수 없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그런 무서운 췌장암의 등 통증 등의 초기 증상에 대해 어느 곳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은 등 통증? 증상 체크
췌장암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분이 계시다면 증상을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초기 증상으로는 등 통증 등의 통증, 황달(황달), 설사,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황달이라는 것은 생소한 말이지요.
아이가 있는 분이라면 잘 아실지도 모르지만 갓 태어난 신생아가 몸이 노란 것이 바로 '황달'입니다.
간이 안 좋은 분도 말기 증상으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로 인해 노랗게 되는 것은 담즙이라고 하는 노란 소화액의 통로를 췌장암이 막아 버림으로써 노란 담즙이 혈액 속으로 역류하여 몸이 노랗게 된다고 이해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
설사나 체중 감소가 일어나는 것은, 췌장암이 췌장에서 나와 있는 췌액이라고 하는 소화액의 통로를 막아 버리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췌액은 단백질과 지질을 소화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 소화액의 분비가 장애 됨으로써 소화 불량을 일으켜 설사나 체중 감소를 일으킵니다.
또한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을 만들고 있는 장기도 하는데, 췌장암이 생김으로써 인슐린의 출도가 나빠져 당뇨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당뇨병이 되어, 조사해 보면 췌장암이 발견되었다고 하는 케이스도 드물지 않습니다.
췌장암 등 통증의 이유는?
그런데, 췌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동통」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췌장암에서 일어날 수 있는 통증의 위치는, 1 명치 통증, 2 등의 통증, 3 허리 통증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1의 명치 통증은 바로 췌장이 있는 곳의 통증입니다.
이는 췌장암이 췌장의 소화액이며 췌액의 흐름을 막음으로써 췌액이 뱃속으로 누출되어 췌장염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2의 등 통증 3의 허리 통증 이유는 무엇일까요.
췌장암의 등 통증 등의 이유는 췌장암이 등 쪽에 있는 신경총에 침윤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신경을 직접적으로 장애하기 때문에 췌장암의 등 쪽의 통증은 때로 강렬한 통증이 되며, 모르핀 등의 오피오이드 등의 강한 진통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생존율, 수명의 평균은?
췌장은 신체의 깊숙한 곳에 있는 장기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위 뒤쪽, 등뼈 앞에 있습니다.
췌장 주위에는 대동맥이나 신경, 십이지장, 담관 등 신체에 있어 확실히 '핵'이 되는 장기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이 확산되면 바로 주위의 중요한 장기에 침윤되어 절제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무려 췌장암을 진단할 때 약 70%가 이미 절제 불능의 상태가 된 것입니다.
진단 시부터 5년 살 수 있는 '5년 생존율'은 무려 6-7% 정도로 이는 모든 암종 중 최악의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이 73%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췌장암의 악성도가 높은지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수술을 할 수 있다면 5년 생존율이 15%로 2배 이상이 되어 평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진행속도와 검사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췌장암 주위에는 중요한 장기가 많기 때문에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파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필요한 선별검사는 혈액검사와 복부초음파 검사(복부초음파)입니다.
혈액검사로 종양 표지자 CA19-9와 CEA, 또한 췌장의 효소인 아밀라아제 및 리파아제를 측정합니다.
또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췌장에 종양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초음파 내시경 검사나 CT, MRI, PET 등의 검사를 함께 진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원인과 예방은?
췌장암의 위험인자로서 술·담배, 암의 가족력, 당뇨병이나 비만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췌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리스크가 있는 분은 정기 체크가 필요합니다.
정리
어떠셨는지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췌장암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매우 악성 암으로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복통이나 허리, 등의 통증, 설사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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