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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혈당 증상 원인 (공복혈당수치/혈당정상수치)

by 유유파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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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이 떨려 오거나 머리가 멍해지거나 한 경험은 없습니까?
그 증상은 저혈당에 의한 것(저혈당증)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저혈당증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당증을 아는 계기가 되도록, 원인부터 대처법까지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리므로, 꼭 끝까지 읽어 주십시오.

혈당 체크

저혈당에 대해서


우선 저혈당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몸 중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 중 하나가 글루코오스(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은 신체의 혈액 속에 흐르고 있으며, 혈액에서 전신의 세포로 이동하여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저혈당은 혈액 속에 흐르고 있는 포도당의 양이 적어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덧붙여서 혈당치는 몸 안에 흐르고 있는 포도당의 양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어떠한 증상이 보이는가?

저혈당이 발생하면 땀이 나거나 손 떨림, 심장이 두근두근, 안색이 나빠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혈당치가 더 낮아지면 두통이나 공복감, 침침함, 머리가 멍해지는 등, 최악의 경우에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 떨림

원인은?

그럼 대체 왜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 버리게 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는 몸 속의 호르몬에 의해 조절이 되고 있습니다.

호르몬을 크게 나누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슐린)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글루카곤, 아드레날린 등)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그리고 저혈당이 되는 원인으로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슐린)이 과잉 분비된다.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글루카곤, 아드레날린 등)의 분비가 적어진다. 
또, 혈당치를 올리는 기능을 하는 간장이나 신장의 이상으로도 저혈당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당뇨병 복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분은 식사량이 너무 적으면 약이 너무 효과가 없어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혈당의 원인은 당뇨병 약의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인슐린이나 치료약을 잘못해 많이 써 버리거나 다른 약제를 함께 사용하거나 하는 것으로도, 저혈당에 빠지는 원인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즉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 필요한 인슐린이 너무 많이 작용해서 반대로 혈당치를 과도하게 낮춰 버리기 때문에 저혈당에 빠지는 경우가 생겨 버립니다.

당뇨병이 아닌데도 일어나는 경우

당뇨병이 아닌데도 발생하는 경우는 간이나 신장의 이상이 발견되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췌장에 종양이나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는 부정맥 등의 약물의 부작용으로 저혈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저혈당일지도? 라고 생각하면 우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성 저혈당이란

기능성 저혈당은 신체에서 호르몬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위를 절제하는 등 음식이 잘 흡수되지 않는 등 신체적인 요인으로 일어나는 저혈당을 말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저혈당과의 차이

기능성 저혈당은 어디까지나 (당뇨병 등의) 약의 과도 사용이 아니라

신체 자체의 요인으로 저혈당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떠한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가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 분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일단 한 번 의료 기관에 상담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혈당 증상 

저혈당을 일으키면 혈당을 올리려고 교감 신경이 활발해지고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활발해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메스꺼움
스트레스
발한
두근거림(심장이 두근거려)
떨림

또한 시각의 이상, 의식 장애, 경련 등이 일어날 수도 있고, 중증례로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검사방법 및 진단기준 소개

저혈당 여부는 혈당치 측정으로 알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는 우선 혈당치를 측정합니다. 혈당치가 70mg/dl 이하면 저혈당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당이 일어났을 때의 치료와 대처법

저혈당이 일어났을 때는, 우선 포도당과 패키지에 쓰여 있는 사탕(당질 10-15g)이나 포도당을 포함한 청량 음료를 150~200ml 정도 섭취하는 것이 대책의 하나입니다.
먹는것이 불가능한 경우는, 주위 사람이 포도당을 입술이나 잇몸에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식이 없어져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리면, 저혈당은 생명과 앗아갑니다.

저혈당에 빠졌을 때의 대처를 가족이나 직장 사람에게 부탁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초코나 사탕, 주스는 포도당에 비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패키지에 포도당이라고 써 있는 식품을 추천합니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식사~

자주 균형 잡힌 식사를 너무 많이 하지 않고 적당한 양으로 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너무 식사량을 줄여 버리면 저혈당의 원인이 됩니다. 너무 많아도 안좋지만 너무 적어도 안좋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은 좋은지


보충제는 저혈당을 실제로 일으켰을 때 포도당을 바로 섭취하기 위해 사용한다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식사 대신 하는 등은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균형 잡힌 식사를 제대로 섭취한 후 보조로 보충제를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기타 생활 속에서의 주의점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격렬한 운동도 저혈당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사는 제대로 하고 있어도, 배가 고플 때 격렬한 운동을 장시간 하는 것도 저혈당의 원인이 되므로, 간단하게 집을 수 있는 간식(쿠키 등 당질이 많은 음식)등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공복혈당수치 / 혈당정상수치

공복 혈당 정상 100 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참고치 140 mg/dL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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