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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온화상 원인 및 증상 예방방법

by 유유파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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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은 따뜻한 느낌이 들고, 정신을 차려 보니 자고 있었던 적은 없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이 주의할 것은 저온 화상. 열탕이나 고온의 열원과는 달리 저온 화상은 서서히 피부 깊은 곳까지 손상을 입었답니다. 저온 화상은 중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첫 번째 적절한 조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에 많아지는 저온화상에 대해서, 예방이나 주의점, 대처법 등을 소개합니다.

저온화상 증상

가볍게 보기 쉽상!? 저온화상의 증상이란

화상은 일상적으로 흔히 있는 상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화상은 뜨거운 물, 튀김 기름, 난로와 다리미, 불 등에 의해 피부와 점막에 외상을 입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순간적으로 뜨거움과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즉시 식히는 등의 응급 처치를 취합니다. 그러나, 「저온 화상」의 경우는, 반드시 고온의 것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화상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하는 상태가 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4℃정도의 희미하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것이라도, 오랫동안 피부에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화상」을 입어 버립니다. 44도라고 하면 우리가 목욕하는 것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인 셈입니다.
그러나 약간 뜨거운 온도이긴 합니다만, 이 정도의 온도에서 화상을 입는 것은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 정도의 온도에서도, 피부의 같은 장소에 장시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써,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화상이 심부에까지 진행되어 버립니다. 60도 이하의 체온보다 뜨거운 것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화상이 저온화상의 정의입니다. 저온화상이 될 수 있는 시간은, 온도가 1℃상승할 때마다 시간이 반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44℃의 것에 6시간 접하면 저온화상이 되는데 45℃라면 그 절반의 시간인 3시간, 46℃라면 1.5시간, 47℃라면 45분 간이라고 하는 계산입니다.
저온 화상은 피부의 심부까지 미치는 화상을 입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저온 화상이 걸리기 쉬운 부위는 정강이, 복사뼈, 발 뒤꿈치 등의 다리입니다. 다른 부위보다 지각이 둔한 것과 혈액 순환이 나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혈류가 좋으면 열을 방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열이 차기 쉬워지기 때문에 저온화상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게다가, 피부의 얕은 부분에 비해 깊은 부분에서는 혈관이 적기 때문에, 저온이라고 해도 열이 피하지방 조직으로 퍼지기 쉬워져 깊은 화상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화상과 마찬가지로 홍반이나 물집, 피부 염증과 세포 손상, 괴사, 세균 감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 표면은 그다지 변화가 보이지 않으면 경증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부에 상당한 손상을 입은 경우도 있고, 심할 때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저온화상

저온화상의 원인은?

저온 화상의 원인으로 꼽히기 쉬운 것은 전기 장판과, 전기담요와 전기난로, 손난로 등입니다. 이외에도  장시간 목욕 등으로 인해 저온화상을 입은 사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장판 위에서 잠들어 버린 경우 너무 뒤척이지 말고 푹 잠들어 버리면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손난로가 아직 따뜻하다고 잠옷에 붙이거나 이불에 붙여서 사용하는 것도 저온 화상이 걸리기 쉽습니다.
이와 같이, 추운 계절에 전기 장판, 취침 중에 저온의 열원인 것을 사용해 피부에 장시간 접촉하는 것으로써, 저온화상을 입는 사람이 증가합니다. 특히 잘 걸리는 사람은 냉증인 여성, 고령자, 신생아 등입니다. 젊은 여성은 말단이 차가워지기 쉬운 사람이 많아, 손발이 차가우면 좀처럼 잠들 수 없기 때문에, 따뜻하게 하기 위한 난방 등으로 저온화상을 입어 버립니다. 신생아도 몸을 뒤척이지 못하고, 뜨거워서 울어도 왜 울고 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깨닫는 것이 늦기 쉽습니다. 고령자는 뇌 질환 등으로 몸에 마비가 있거나 피부의 감각이 둔해져 있거나 하면 뜨거움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외에도 알코올로 만취해 있거나, 완전히 지쳐 숙면을 취하거나 수면제를 사용하거나 해도 저온 화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핫팩

저온 화상은 바로 식힌다!

저온 화상 때문에 피부가 따끔따끔하거나 피부 안쪽이 상하거나 할 때는 조금이라도 빠른 응급 처치가 중요합니다.

깨끗한 흐르는 물로 어쨌든 식힙시다. 옷을 억지로 벗길 필요는 없어요. 옷 위에서 먼저 물을 부어 식힙니다. 얼음이나 아이스 팩 등은 오래 대고 있으면 너무 차가워져서 동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또한 염좌나 타박상 등에 사용하는 냉각 스프레이 등은 냉감을 느끼는 것만으로 환부를 차게 하지 않습니다. 화상 치료나 응급처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해열 시트 등도 같은 이유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만약 물집이 생긴 경우 찢지 말고 보호를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물집이 찢어져 버린 경우에는 안의 액체를 꺼낸 후 막은 그대로 붙여 둡니다. 20~30분 동안 충분히 식힌 후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 등으로 덮어 줍니다. 그 후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일반적으로는 화상의 초기 치료의 경우 피부과이지만, 근처에 없으면 외과나 성형외과, 어린이라면 소아과 등에서도 무방합니다" 가벼우면 바르는 약으로 경과를 관찰하게 될 겁니다. 심한 증상이라고 판단이 된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온화상

저온화상을 예방방법

일반 화상과 달리 저온 화상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깨닫거나 조심하기만 하면 막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본인이나 동거 가족이 어떤 상태가 저온 화상을 일으키는지를 이해하고 있으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전기 담요나 전기장판 등은 타이머를 짧게 설정해 둔다, 자기 전에 이불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 사용하고, 취침 시는 스위치를 끄는 등의 대처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을 맞이해 난방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에 저온 화상을 생각해 내고, 가족 모두가 유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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