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및원인(자가 치료)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있어 불안해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지금 불안을 안고 계신 분이나 바로 괴로운 증상을 안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이석증 현기증

이석증이란

머리를 움직여 일정한 머리의 위치를 잡으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회전성 현기증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이명,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등의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현기증이 여러 번 발생할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에서는 자연적으로 낫기를 기다리면서 현기증 약을 현기증이 날 때 복용합니다.

 

 

이석증이란 어떤 병인가? 

이석증이란 머리를 움직여 일정한 머리의 위치를 잡으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회전성 현기증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머리의 위치가 변화함으로써, 귓속(내이)에 있는 반고리관이 자극을 받으면 발생합니다. 

증상

이석증 어지러움

이석증의 경우 특정 머리의 움직임에 현기증이 유발됩니다. 예를 들어, 기상 시에 어지럽거나 몸을 뒤척였을 때 현기증이 생기거나 빨래를 널기 위해 고개를 들면 현기증이 나는 등입니다. 이 현기증은 장시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많게는 1분 이내, 길어도 몇 분 안에 완전히 가라앉습니다. 또한,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난청이나 이명 등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메니에르병 등 다른 내이 질환과 다릅니다. 또한 발열, 손발의 마비, 감각 장애, 시력 저하, 의식 장애를 동반하지 않습니다.

 

치료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괜찮아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석치환술이라는 물리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석치환술은 반기관의 어느 부위가 원인이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반기관에 들어간 이석을 반기관 밖으로 이끌어내 원래의 이석기로 되돌려 치유시키는 방법입니다. 이석치환술을 시행하면 치유가 빨라집니다.
또한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심할 때에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항현기약, 구토억제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 밖에도 반기관 차단술이라고 하는 술식이 있는 것입니다.다만, 실제로 적응하게 되는 분은 적고, 1년 이상 재발을 반복하고 있고, 계속 안진이 멈추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강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 등에 검토합니다.

 

 

현기증이 사라지지 않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이석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분과 칼슘을 잘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석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떨어진 이석이 반고리관에 들어가지 않도록 약 45도 고개를 들고 주무세요.
그래도 떨어진 이석이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것 같으면 들어간 이석이 가급적 돌아다니지 않도록 머리를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십시오.

 

침대에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몸을 뒤척이듯이 왼쪽으로 몸을 기울여 10 초 셉니다. 그 다음에 다시 뒤로 젖힌 상태로, 10초.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여 10초를 셉니다. 이것을 10회 반복한 것을 1세트로 하여 1일 2회 기상 시와 취침 시에 실시합니다.
또한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도 이석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자신이 현기증을 일으키기 쉬운 상황 등을 파악하여 현기증을 일으키지 않는 생활 패턴을 바꾸어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석증은 흔히 있는 병인가?

전체 현기증 중 내이로 인한 현기증은 약 70%, 나아가 내이로 인한 현기증 중 이석증은 약 70%로 가장 흔합니다. 즉, 현기증 질병 전체 중 2명 중 1명이 이석증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60세 이상의 현기증 환자 중 3명 중 2명이 이석증입니다. 고령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