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 유방증은 남성이 여성처럼 유방이 발달하는 질환이다.
노화나 간질환·갑상선중독증·약제복용 등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속발성 여성형 유방증과 소아기에서 발병하여
선천성 또는 유전성으로 생각되는 유전성 여성형 유방증이 있다.
유전성 여성형 유방증은 사춘기 전에 발병해 고도 반복성 유방 증대, 작은 키 등을 초래한다. 여성에게도 발병할 수 있어, 거대 유방증, 부정출혈등을 보인다.
유전성 여성형 유방증은 에스트로겐 과잉으로 나타난다. 과도한 에스트로겐 생산을 억제하는 것으로 발병이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원인
생리적 유선의 비대
내분비질환에 합병 : 고환질환, 뇌하수체 · 부신종양, 바세도우병, 호르몬산생종양 등
성 분화 이상에 따른 것 : 클라인펠터 증후군 등
기타 질환에 합병되는 것 : 간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병 등
약제성에서 발병하는 것
특발성(원인 불명)인 것
증상
양측 혹은 한쪽 유선의 비대·종류(유두·유륜 직하인 경우가 많다)·압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나 노령기에 발병하는 것은 생리적인 변화의 경우도 많고, 반년에서
1년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질수도 있다.
그러나 미미하지만 혹이 유방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여성형 유방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에스트로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남성에서는 재발성 유방 증대, 작은 키, 성욕 저하, 고환 기능 저하가 생긴다.본증의 여성에서는, 거대 유방, 저신장, 부정성기 출혈등이 발병한다.
합병증
고도의 여성형 유방은 남성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하게 해친다.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사회적 활동도 제한된다.유방축소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수술 후 적절한 보조요법이 시행되지 않으면 여성형 유방이 재발한다.또 성욕 저하 등도 보인다.여성에서는 고에스트로겐혈증 때문에 유방암이나 자궁체암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료법
기본적으로는 경과 관찰이다.
약제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약제의 중지나 변경·감량을 검토한다.
기존에는 수술요법(유방축소술)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아로마타아제 억제제가 성공함에 따라 일부 시도되고 있다. 효과적이며 수술 후 재발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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