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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이 사시,약시 증상 및 치료

by 유유파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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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눈의 이상 속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시나 약시입니다. 발견이나 치료가 늦어지면 시력이 발달하지 않고 입체적으로 사물을 보는 힘도 자라지 않습니다. 사시와 약시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사시

사시와 약시는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먼저 사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좌우의 눈은 연동해 보고자 하는 사람 쪽을 향해, 양쪽 눈의 시선이 똑바로 됩니다. 그런데 어느 한쪽, 혹은 양쪽 눈이 보는 사람 쪽을 향하지 않고 시선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사시입니다.
한쪽 눈이 안쪽을 향하는 경우를 내사시, 바깥쪽을 향하는 경우를 외사시라고 하며 상하 방향으로도 어긋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시가 원인이 되는 조절성 내사시, 제대로 사물을 보고 있으면 정상인데 멍할 때 등에 외사시가 되는 간헐성 외사시 등 선천적인 것이 많지만, 뇌종양 등에 의한 후천적인 사시도 있습니다.
사시에서는, 「안구의 위치 이상」과「좌우의 눈으로 동시에 물건을 볼 수 없다고 하는 뇌나 눈의 기능의 이상」이 양쪽 모두 일어나고 있습니다. 좌우의 눈을 함께 사용해 보는 「양안시」가 되지 않으면, 물건을 입체적으로 볼 수 없게 되거나, 사용되지 않는 다른 쪽 눈의 시력이 발달하지 않고, 약시가 되거나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사시는 조기에 발견을 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원시가 조절성 내사시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까?

원시의 눈은, 망막의 뒤에서 핀트가 맞도록 빛을 굴절해 버리기 때문에, 망막상에서는 항상 핀트가 맞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원시는 먼 곳이 잘 보이는 눈으로 오해하기 십상입니다만, 실은 멀지도 가깝지도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근처를 볼 때는, 누구라도 수정체를 두껍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그때에는 가까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시가 강하면 이 현상이 강해져서, 근처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먼 곳을 보기 위해서도 수정체를 두껍게 해야 하는데, 그때에 곁눈질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유아기는 원래 원시 경향이 있지만, 이렇게 원시의 정도가 강하면 조절성 내사시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시여서 항상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항상 뇌에 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본 것을 뇌로 기억하거나 분석하거나 하는 힘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이 능력은 6세 정도까지 완성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안경을 쓰고 원시를 교정하여 뇌에서의 시각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사시

아기에게는 내사시가 많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만.

생후 2~3개월까지의 아기는 아직 눈을 잘 움직일 수 없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미숙아에게 이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근육의 발달이 늦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보통 코가 높아지고 눈을 움직이는 근육도 발달하여 1 세 정도에 눈에 띄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진짜 사시가 아니기 때문에 물론 치료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이 때문에 아이의 내사시는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내버려 두는 경향도 있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것 같으면 일단 안과에서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의 불균형이나 마비가 있으면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고, 그 밖에 눈의 신경 마비나 시력 장애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사시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안구의 위치 교정과 두 눈으로 보는 기능의 획득이 주가 됩니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서 눈에 띄는 내사시는 선천적인 것으로 약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로 치료합니다.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은 상하좌우로 6 개 있는데, 이 근육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위치를 수술로 바꾸거나 근육의 길이를 조절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다른 유형의 사시라도 정도가 강하고 안구의 위치가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빠른 시기에 수술을 할 것입니다. 정도가 진행되지 않는 내사시에서는 3 세 정도가 되어 자세히 검사하고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끝내는 편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은 여러 번 시행되기도 합니다.
조절성 내사시는 빨라도 8개월 이후, 보통 1세 무렵에 나옵니다. 조절마비약을 사용하여 안구 조절 기능을 멈추고 검사를 하며, 원시 정도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합니다. 어쨌든 치료 방침이 정해지기까지 몇 번이나 진찰하는 케이스도 많아, 치료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끈기 있게 치료해야 합니다.
후천적으로 갑자기 일어난 사시는 눈의 근육 마비, 뇌종양 등을 생각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조사하여 치료합니다. 중요한 원인이 없다고 알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년 동안은 수술을 하지 않고 상태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시라고 하는 것은 어떤 상태

어린이의 시력이 발달하는 도중에 어떤 원인으로 사물을 잘 볼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고 눈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해도 정상적인 시력을 얻을 수 없는 것이 안과에서 말하는 약시입니다. 시력은 생후 즉시부터 6세 정도까지 발달하지만, 이전에 말한 것과 같은 사시 외에 원시나 근시, 난시가 있으면 눈이나 뇌를 보는 기능이나 시력이 발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근시나 원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경의 도의 균형이 나쁜 경우에도 도가 강한 쪽의 눈을 사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약시가 됩니다.
또 하나, 눈꺼풀이 내려가 있다, 각막이 탁하다, 수정체가 탁해지는 백내장 등이 있는 경우도 빛이 망막에 충분히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시력이 발달하지 않습니다. 다래끼가 났을 때 등에 오래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어도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유아에게는 상당한 큰 상처가 아닌 한 장기간 안대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약시 안대

어떻게 치료가 이루어지나요?

급속히 시력이 성장하는 3세 정도까지의 사이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열쇠입니다. 사시라면 수술이나 원시나 근시의 교정, 빛이 들어가기 위한 눈꺼풀 수술이나 백내장의 치료 등입니다.
이미 약시가 된 눈이나 원시 또는 사시의 영향으로 앞으로 약시가 될 것 같은 눈은 그대로 방치해 두면 다른 한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약시가 심해집니다. 따라서 약시가 아닌 쪽의 눈을 안대로 하루 몇 시간 가리고 약시의 눈을 강제로 사용하는 훈련을 합니다. 이로 인해 약시 눈의 시력이 올라오면 이번에는 양쪽 눈을 동시에 사용해 입체적으로 사물을 보는 훈련을 시작합니다. 다만, 아무리 해도 낫지 않는 선천적인 약시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너무 장기적으로 훈련을 계속하는 것도 자녀분의 부담이 됩니다. 치료 방법이나 지속 기간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잘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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