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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빈혈 증상 및 원인 (정상 빈혈 수치 예방법)

by 유유파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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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은 혈액 내의 적혈구 안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낮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달라붙는 것으로, 산소를 몸의 구석구석까지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빈혈이 되면 체내의 산소가 적어져서 현기증, 호흡 곤란, 현기증, 휘청거림, 두통, 가슴 통증, 두근거림,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채혈을 통한 헤모글로빈 수치(혈색소량)가 성인 남성에서 13g/dL 미만, 성인 여성에서 12g/dL 미만인 경우에 빈혈로 진단합니다. 

빈혈 어지러움

 

원인

빈혈이 되는 원인은 과도한 출혈, 적혈구의 재료 부족, 피를 만드는 기능의 질병, 적혈구를 파괴하는 질병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잉 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생리, 출산, 외상, 소화기암, 궤양 등이 있습니다. 젊은 층에 많은 빈혈이 재료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헤모글로빈의 재료인 철 부족으로 일어나는 철 결핍성 빈혈은 젊은 여성의 4 명 중 1 명이 경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는 철부족에 빠지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하세요. 또한 비타민 B12, 엽산이 부족하면 거적아구성 빈혈이라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편, 피를 만드는 기능의 저하를 일으키는 병에는 재생 불량성 빈혈, 골수 이형성 증후군 등의 골수 질환 외에 중증 신장병(신부전),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가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구조의 이상이나 면역계의 이상에 의해 적혈구가 평소보다 빨리 파괴되어 버리는 용혈성 빈혈이라는 상태입니다.

 

빈혈 적혈구

치료


빈혈을 일으키고 있는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철 결핍성 빈혈은 철제 복용으로 2~3개월 상태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편 비타민 B12와 엽산 부족으로 인한 거적아구성 빈혈은 이들 영양소를 약으로 보충합니다. 위의 비타민 B12 흡수장애를 동반하면 악성빈혈로 불리며 과거에는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병이었으나 지금은 약물치료(비타민 B12 근육주사)를 계속하면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소화기 암이나 궤양 등으로 과다 출혈하여 빈혈에 빠져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이형성증후군은 난치성 질환이지만 현재는 수혈, 면역억제제, 조혈모세포이식이나 항암제 등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중증의 유전성 구상적혈구는 비장적출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수술로 거의 치유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조혈기능질병, 적혈구 파괴질병, 중증빈혈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예방법

 

휘청거림을 느낄 때에는, 바로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는다.


비틀거리지 말고 의식이 아찔한 느낌이 들 때에는 즉시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진정될 때까지 상태를 봅시다. 증상 악화나 전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요법 등으로 인해 빈혈과 혈소판 감소가 겹치는 시기에는 휘청거림이나 현기증 등으로 인한 전도가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휘청거림이나 현기증이 진정되고 나서도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피하고 걷기 시작은 한 호흡 놓고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쉽게 잡을 수 있도록 난간 쪽을 걷거나 보도 안쪽을 걷는 등 위험을 피해요.

자신의 상태와 증상을 파악해 둔다


혈액 데이터의 헤모글로빈 수치와 스스로 느끼는 증상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혈이 비교적 천천히 진행된 경우에는 헤모글로빈 농도가 낮아도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빈혈이 급속히 진행된 경우에는 헤모글로빈 농도가 정상에 가까운 값이라도 빈혈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다


헤모글로빈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단백질은 생선과 고기, 계란, 치즈, 우유, 견과류, 콩 등 철분은 자두와 건포도, 콩 등의 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의 흡수를 높이는 비타민C와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B12를 포함한 식품, 엽산을 포함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휴식을 취한다


몸이 피곤할 때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합니다. 낮의 휴식은 조금씩 자주 나누어 취하면 피로 회복으로 이어지고 기분 전환도 됩니다. 외출 후 귀가 시, 목욕 후, 식후 등에는 휴식을 취한 후 다음 행동으로 옮깁시다. 또한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수면 도입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운동이나 마사지를 한다


손발의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것은 빈혈에 의해서 생기는 나른함·권태감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워지면 가능한 범위에서 걷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현기증이나 휘청거림이 있거나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에는 가족이나 친구 등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집안일 등 일상적인 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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