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라이트는 스마트 폰과 PC, LED에서 나오는 파란색 빛입니다. 최근 블루 라이트의 눈에 미치는 영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그 영향은 눈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사실 블루 라이트는 체내 시계를 망가뜨려 자율 신경의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내 시계가 이상해져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현기증이나 권태감, 두통 등 다양한 심신의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블루 라이트가 체내 시계와 자율 신경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내 시계란
체내 시계는 우리 인간의 몸에 선천적으로 갖춰져 있는 24시간 주기로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졸리는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체내 시계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낮에는 심신 모두 활동적으로, 밤에는 휴식 모드로 자동적으로 바뀝니다.
이 체내시계가 24시간의 리듬으로 제대로 움직이기 위해 조정하고 있는 것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라는 2종류의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은 아침 햇살을 받으면 분비가 시작되어 낮에 걸쳐 분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세로토닌은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키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의 작용에 의해 낮에는 일이나 공부 등의 활동을 하기 쉬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에 매우 중요한 호르몬으로, 일명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신체 내부의 체온을 저하시키고 휴식에 적합한 상태로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체온이 저하됨으로써 졸음을 느끼고 원활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체내 시계의 작용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지만 분비에는 빛이 깊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태양광을 받으면 망막이 빛의 신호를 포착하여 세로토닌 신경이 자극되어 활발해지고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빛의 신호는, 체내 시계가 존재하는 시교차 상핵(시교차 성각)에도 전달됩니다. 그리고 시교차 상핵의 체내 시계의 정보가, 멜라토닌의 합성과 분비를 담당하는 송과체로 전해져,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됩니다.
동시에 전신에 "아침이 왔다"는 신호가 전해져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타이머가 맞춰집니다. 그 후 눈을 뜬 후 약 14시간 후에 멜라토닌의 분비가 시작되어 약 2시간 만에 분비량이 피크에 이르러 서서히 분비가 없어집니다.
또한 멜라토닌의 분비량은 낮에 분비된 세로토닌의 양이 많을수록 많아져 멜라토닌의 효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세로토닌이 원활하게 분비됩니다.
이와 같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됨으로써 체내 시계가 정돈되어 아침에 일어나 밤에는 잠을 자는 올바른 생활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체내 시계가 올바른 리듬을 새기는 데는, 빛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가 체내 시계나 자율 신경에 미치는 영향
블루 라이트는 빛의 일종으로 태양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디스플레이나 LED에서도 나옵니다. 인간이 볼 수 있는 빛 중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태양에 포함된 블루 라이트가 체내 시계의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의 보급에 의해, 지금은 밤낮으로 블루 라이트를 받는 환경이 되어 있어, 체내 시계가 흐트러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 빛이 눈에 들어가면 뇌는 아침이라고 판단하고,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밤에 자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사용해 블루 라이트의 빛을 받으면, 본래라면 수면의 사이클에 들어가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체내 시계가 흐트러져 버립니다.
체내 시계가 흐트러지면,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구비되어 있는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어 다양한 상태가 나타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본래라면 활동해야 할 낮에 머리가 작용하지 않는다, 자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에 잘 수 없다, 비만이 되기 쉽다, 면역력이 저하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을 일으킨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 라이트를 받는 시간이 길어지면 뇌가 각성한 상태가 계속되어 자율 신경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자율 신경은 내장의 기능이나 호르몬 분비, 대사, 체온 등을 조절하여 온도나 습도 등 외부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낮이나 활동 중에 활발해지는 '교감신경'과 밤이나 휴식 중에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를 받으면 심신을 활발하게 하는 교감 신경이 계속 작용하기 때문에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컨트롤이 잘 되지 않게 되고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져 버립니다.
자율 신경의 상태가 무너지는 것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와 버립니다. 자율 신경의 혼란에 의한 증상은 개인차나 파도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현기증
메스꺼움
다한
전신의 권태감
두통.
어깨 결림
불안감과 긴장감
피부와 점막의 가려움증
또한 자율신경의 혼란은, 신경성 위염이나 메니에르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한 매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블루 라이트에 의한 체내 시계와 자율 신경의 혼란을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에 의한 체내 시계와 자율 신경의 혼란을 방지하는 방법
블루 라이트에 의한 체내 시계와 자율 신경의 혼란을 방지하는 방법을 2가지 소개합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좀처럼 잠들 수 없다」라는 고민이 있는 사람은, 꼭 시험해 보세요.
자기 2시간 전부터는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블루 라이트에 의해 잠들 수 없게 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자기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자기 전에 침대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악영향이 크므로, 침대에서 멀리하도록 합시다.
만약,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면 안정되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는, 아로마테라피로 향기를 즐기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아날로그인 즐거움을 가지는 것도 추천합니다.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활용하다
연구를 통해 취침 2시간 전부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을 착용하여,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부드럽게 수면할 수 있는 것이 실증되었습니다. 만약, 자기 전에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활용해, 영향을 억제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블루 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는 필름을 붙이는 것도 추천합니다.
블루라이트와 잘 어울려서 체내시계나 자율신경을 가다듬으세요!
블루 라이트는 체내 시계 조절에 중요한 것이지만, 자기 전에 많이 쬐어 버리면 체내 시계와 자율 신경의 혼란, 수면 고민 등 다양한 부진으로 이어집니다.
PC나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디지털 기기는 생활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블루 라이트를 많이 발하기 때문에, 사용법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기 2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않기,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활용하는 등 해서, 능숙하게 교제합시다. 만약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면 건강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 빠른 대책을 추천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리코박터균 원인 및 증상 : 치료,예방방법 (0) | 2021.09.26 |
---|---|
하품하는 이유 (0) | 2021.09.24 |
자도자도 졸린이유 (0) | 2021.09.24 |
모야모야병 원인 및 증상 : 치료 (0) | 2021.09.24 |
카페인 중독 증상 및 자가진단 : 부작용 (0) | 2021.09.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