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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 통증 완화방법 및 원인

by 유유파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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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그 원인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만성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허리 통증 완화 방법을 생각하거나, 여러 가지 시도해 보거나 하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고 하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원인을 고려하는 구체적인 허리 통증 완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허리통증

특이성과 비특이성, 허리 통증이 일어나는 두 가지 원인


허리 통증의 원인은 크게 다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이성 허리 통증
비특이성 허리 통증


특이성 허리 통증은 엑스레이 등 병원이 나에서의 검사에 의해 원인이 판명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요추압박골절 등이 있으며 뼈의 감염이나 암의 전이 등을 포함합니다.
비특이성 허리 통증은 엑스레이 등으로 검사를 해도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허리 통증의 약 85%에 해당하는 증상이 이 비특이성 허리 통증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특이성 허리 통증의 원인으로는 '신체적 영향'과 '사회심리'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영향이란, 운동 부족이나 비만 등 일상의 생활이 영향을 주는 것, 컴퓨터 작업이나 육체노동 등에 의한 동일한 동작이나 자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허리에 부담이 가는 것 등을 말합니다.
한편 사회심리란 물리적인 부담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정이나 기분의 변화, 사고방식에서 오는 스트레스, 고민 등의 영향에 의해 허리 통증으로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비특이성 허리 통증의 구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유형

여기서부터는 아까 말씀드린 비특이성 허리 통증의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 3가지가 있습니다.

허리의 뻐근함
허리의 통증
허리 저림

허리통증

허리의 뻐근함

일상생활을 하면서 허리 주위에 두드리거나 마사지를 하고 싶어지는 무게와 탄력을 느낀다
근력저하나 만성적인 운동부족, 장시간 책상 근무, 몸이 딱딱한 사람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허리의 통증

허리를 움직이면 욱신욱신 통증이 온다
무거운 짐을 올렸다 내렸다 하거나 갑자기 운동을 하는 등 허리에 강한 부하가 걸릴 수 있는 동작을 한 사람

 

허리 통증 및 다리 저림

허리의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에 저림을 느껴 걷기 힘들어짐
허리의 통증을 항상 느끼는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가진 사람, 과거 고강도 운동을 한 사람, 노화로 인해 허리에 부담이 가는 사람
이 세 가지 원인 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은 노인의 압박 골절이나 암 등의 질병 등이 원인인 특이적 허리 통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 통증 완화 방법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장요근·요방형근·척주 기립근의 3 개의 근육이 쇠약해져 버리거나, 혹은 뭉쳐 버리기 때문입니다. 허리 주위에는 「요추」라고 불리는 5개의 추골이 있어, 이것이 완만한 S자 커브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택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져, 걷는 시간·운동하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허리 주위의 근육이 뭉쳐, 요추에 뒤틀림이 생겨 S자 커브가 본래보다 커져, 허리가 아파져 버리기 쉬워집니다.

허리 근육을 풀려면

근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복직근, 척주 기립근을 단련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유연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요추에 부담을 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고양이 자세 스트레칭 방법

고양이 자세

요가에서의 친숙한 자세, 고양이 자세 하체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척추 하나하나가 파도를 치는 듯한 이미지로 유연하게 움직여 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있다, 위화감이 있는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중지를 하도록 합시다.

방법
1.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은 상체와 다리의 각이 90°가 되게끔 바닥을 짚어준다. 양손의 간격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등과 발가락이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한 후, 등을 평평하게 한다.
2. 복부에 힘을 주면서 등과 허리를 위로 둥글게 만들어 자세를 유지한다. 허리를 내려 아치를 만든다.

 

 

누워서 한쪽 무릎 가슴으로 당기기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워준다.
오른쪽 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양 손으로 허벅지 뒷부분을 감싸준다.
다리를 잡은 상태로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엉덩이를 늘려준다.
처음 자세로 돌아가 번갈아가면서 15초씩 2회 반복한다.

잘못된 허리 통증 개선

허리 통증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는 잘못된 것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육 트레이닝으로 복근이나 등 근육을 단련하면 좋습니까?」라고 하는 질문도 자주 있습니다만, 이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미지의 복근은, 「6 팩」등이라고 불리는 6개로 갈라지는 부분의 근육으로, 등 근육은, 견갑골의 부근의 근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근 트레이닝은 앉아서 무릎을 구부려 상태를 일으키는 것, 등 근육 트레이닝은 엎드려 다리를 고정하고 상체를 돌리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에도 종류와 원인이 많이 있듯이, 등 근육 트레이닝 등으로 상체를 젖히는 것으로, 허리에 부담을 주어 악화시켜 버리는 허리 통증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복근이 6개로 갈라져 있어도, 기능적이지 않으면 허리에 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이 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는 것도 허리에 부담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허리에 부담이 가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같은 자세를 계속하면, 신체에 부담이 되는 것은 상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당히 자세를 바꾸거나 몸을 움직여 허리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이 허리 통증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듯이, 허리 통증 대책도 그 원인에 맞춘 것이 많이 있습니다.
잘못된 대책으로는 허리 통증을 악화시켜 버릴 수도 있으므로 올바른 대책과 예방을 하여 허리 통증에 걸리기 어려운 생활을 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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