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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검사방법

by 유유파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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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라고 하는 것은 위 뒤에 있는 췌장이라고 하는 장기에 생긴 암입니다. 진행되면 통증이나 식욕 부진, 황달 횡단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발견이 늦기 쉬워 난치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럼 어떤 경우에 췌장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췌장


이 포스팅에서는 췌장암의 주요 증상이나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기준, 검사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진행되면 통증이나 식욕부진, 복부의 팽만감, 체중감소, 설사, 황달(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것)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 증상도 췌장암 특유의 증상이라고는 할 수 없고, 간과되기 십상입니다. 또한 환자의 20-30%는 진행해도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췌장 기능이 저하되어 당뇨병에 걸릴 수도 있다


또한 췌장암에 걸리면 새롭게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당뇨병이었던 분의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는 췌장의 기능 중 하나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있으며, 췌장암에 걸려 췌장의 기능이 나빠지면 인슐린이 분비되기 어려워짐으로써 혈당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췌장암에서는 어떤 통증이 생기나?

췌장암


췌장암의 경우 진행이 될 경우 명치나 등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췌장은 위 뒤에 있기 때문에 위통으로 착각되며, 위카메라(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없음"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등에 가까운 장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적인 통증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진행이 되어 암이 뼈로 전이되면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찰받는 기준


췌장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에는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연령인 60세 이상의 경우, "최근 식욕이 없다", "설사가 많다" 등, 사소한 일이라도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진찰을 검토합시다.
또한 췌장암의 위험 인자를 잘 이해해 두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 중 췌장암이 있는 경우, 비만, 대량음주, 흡연, 과거 당뇨병, 만성췌장염, 췌낭포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담당의사에게 말하도록 합니다.
또한 황달이 발생한 경우나 명치나 등 등에 통증을 느낀 경우 등에는 가능한 한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을 검토합시다. 위장에 통증을 느끼지만 위카메라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거나 당뇨병이 급격히 발병하거나 악화된 경우에도 췌장암을 의심하여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진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혈액 검사와 영상 검사 등의 검사가 이루어집니다.이하에서는 각각의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혈액검사


혈액 검사에서는 췌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목적 외에 종양 마커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췌장의 기능에서는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엘라스타즈 등의 수치를 참고로 확인합니다.또한 종양마커란 암이 있으면 생성되는 특유의 물질을 말하며 췌장암의 경우에는 "CEA", "CA19-9", "DUPAN-2" 등의 종양마커가 높은 수치가 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


췌장암은 췌장 내부를 주행하는 "췌장"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초기 암에서는 "종양 혹"의 형태가 되기 전에 "췌관의 확장"이나 "췌낭포"가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검사로서 행해지는 영상 검사에는, 체외식 복부 초음파(에코) 검사, CT 검사, MRI 검사, 초음파 내시경 검사(EUS)등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배 밖에서 초음파를 쏘아 내부의 모습을 이미지로 만들어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환자에 대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검사인 반면 췌장은 뱃속에 있는 장기이기 때문에 뱃속의 지방이나 소화관의 가스 등의 영향으로 인해 췌장 전체를 관찰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에코 검사에서 "종류", "췌관 확장", "췌낭포"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에는 CT 검사, MRI 검사, EUS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CT검사


X-ray로 몸 내부의 단면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함으로써 혈류와 병변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암이 있을 경우 확대나 전이의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또한 CT에 사용하는 조영제는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MRI 검사


강한"자기장"과"전파"를 이용해 몸의 내부의 단면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MRI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담관 췌관 조영"을 시행할 수 있으며 췌장 내부를 주행하는 췌관의 소견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X선 피폭의 염려가 없습니다.

EUS


선단에 소형 초음파 장치를 장착한 내시경을 입으로 삽입하여 위와 십이지장에서 췌장에 초음파를 대고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친환경 검사보다 세세하게 췌장전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CT검사나 MRI검사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단계 0~1 등 초기 췌장암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진찰을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는 지침으로서의 검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입니다. 연령이 60세 이후의 분의 경우, "최근 식욕이 없다" "설사가 많다" 등 사소한 일이라도,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찰을 검토합시다.
또한 초음파 검사는 췌장암의 스크리닝(췌장암의 발병을 예측하는 것)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또한 친환경 검사에서 "췌장의 확장", "췌낭포" 등을 인정한 경우에는 핵심 시설로 CT, MRI, EUS 등을 이용하여 "췌장 전체"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췌장암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췌장암에서 시행되는 검사를 본인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불안과 의문이 있다면 담당의사에게 질문과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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