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심할때 대처방법 원인 증상

매달 찾아오는 생리와 그 통증.여성이라면 좋든 싫든 돌아 오는 사이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자신에게 맞는 대처법을 발견하면 통증의 경감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편해질 것입니다.긍정적인 마음으로 생리통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 궁리를 해 봅시다.

 

 

진통제를 복용하다

진통제를 복용하여 생리통을 억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하다

냉기는 생리통의 대적입니다.보온성이 높은 속옷이나 손난로 등을 사용하여 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하도록 합시다.특히 여름에는 강한 냉방에 요주의. 또한 몸을 꽉 죄는 속옷이나 복장도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한 생리통의 요인이 됩니다.

일년 내내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여름에 강한 에어콘의 방에서 지내거나 차가운 음료를 대량으로 섭취하거나 겨울에 추위를 참거나 얇은 옷으로 지내거나.욕조에 몸을 담그지 않고 샤워만으로 목욕을 끝내는 행동은 피합시다.

천천히 목욕하다

입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생리통은 완화되고, 통증으로 인해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미지근한 물에 천천히 들어가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생리 중에는 위생면에서 욕조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욕조 속은 수압이 있기 때문에 경혈이 흘러나오거나 자궁에 물이 들어가는 일도 없습니다.그러나 욕조에서 나오면 갑자기 경혈이 흘러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매너로 온천이나 목욕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는 하지 않는다

아픔을 참고 힘내야지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스트레스가 되어 통증을 조장 할 수 있습니다.출혈량이 매우 많거나 통증이 심하면 격렬한 운동, 고된 작업, 식는 일, 서 있는 일 등은 상황이 허락한다면 회원과 책임자의 승인을 얻어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재충전 방법을 찾아내다

평소 자신에게 맞는 재충전 방법이 있으면 통증에서 기분을 전환시키는 도움이 됩니다.방에서 뒹굴뒹굴하기,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책 등을 즐기기, 좋아하는 향의 아로마 테라피로 편안하게 하기,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이나 스포츠 등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하기 등 나만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마음의 유지보수

생리 중에는 통증뿐만 아니라 초조하거나 침울해지거나 집중력이 없어지거나 잠이 얕아지는 등 정신적으로 균형을 잃을 수 있습니다.이는 여성 호르몬 변화의 영향입니다.우선 자신의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를 받아 들이고 그 상태에 맞는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짜증날 때

손욕 추천.세면대에 42℃정도의 약간 뜨거운 물을 부어, 팔꿈치까지 잠깁니다.마음에 드는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좋습니다.

우울할 때

생강을 추천.생강을 갈아낸 것을 음료에 넣는 것이 받아들이기 쉬운 방법입니다.신진 대사를 향상시키면서, 몸을 마음으로부터 따뜻하게 하고, 마음도 건강하게 해 줍니다.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눈을 관리합시다.손바닥을 맞대고, 하~ 하고 따뜻한 입김을 불어 그대로 눈 위에 댑니다.깊은 호흡을 동반하기 때문에 부교감 신경우위가 되며, 마음이 안정됩니다.얕은 잠이 들면 자기 2~3시간 전까지 목욕을 마치도록 합니다.좋아하는 향의 입욕제를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가족이 이해해 주다

파트너나 가족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힘들 때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가사를 대신해 주거나 아픈 허리를 문질러 주거나 하는 등, 솔직하게 부탁하는 것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그것이 정신적인 릴렉스에도 연결될 것입니다.

의사와 상의하다

생리통은 숨은 질병의 사인이 될 수 있습니다.생리통이 미래에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자궁내막증의 선행 증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그런 경우도 상정하여 전문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도 생각해 봅시다.

 

 

생리·월경 때 배가 아픈 이유는? 

생리통

생리통은 원인별로 주로 두 가지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자.하나는 뚜렷한 질병이나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아도 생기는 이른바 생리통. 다른 하나는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의 병이 원인인 생리통이다.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이 없는 생리통은 기능성 월경곤란증이라고도 하며 통상 생리에서 자궁내막이 벗겨질 때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체내 물질이 주원인.프로스타글란딘은 진통촉진제로도 사용되는 물질로 자궁수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생리시에는 경혈을 배출하기 위해서 자궁을 수축시킬 필요가 있는데, 그 수축이 강해지면 생리통도 강해진다는 것. 또 동시에 프로스타글란딘 자체가 통증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기도 하며, 통상의 생리통은 이 더블작용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 
한편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의 질병으로 인한 생리통은 기질성 월경곤란증으로 불린다.자궁내막증은 원래 자궁 안쪽으로만 존재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나 복막 등 자궁 이외의 장소에서 증식하거나 떼어내기를 반복하는 병.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과다 월경의 원인에도. 이러한 병에 걸리면 보통 생리통에 플러스되어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몸부림칠 정도로 심하게 아프거나 생리가 끝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이 '기질성 월경곤란증'을 의심할 수 있다. 

생리통이 가벼운 사람이 부러워!생리통이 심한 사람과 가벼운 사람의 차이점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같은 병유래의 생리통이 아닌 경우에도 생리통의 통증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생리통이 강하게 나오는 여성에서는 자궁내막이나 경혈에 포함된 프로스타글란딘의 양이 생리통이 없는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만 안타깝게도 프로스타글란진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차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 냉증이나 몸의 유연성, 근육량, 스트레스 내성과 같은 체질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현대의학 영역에서 명확한 답이 인정되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체질 개선을 목표로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은 물론 좋은 일. 그렇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고 실망하거나 자신을 너무 몰아넣는 일이 없게 하자. 
일반적으로 기능성 월경곤란증의 생리통 피크는 10대에서 20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다.자궁이 미숙할 때는 경혈을 배출할 때 부담이 커 통증이 심하기 쉬운데 20대가 지나면 자궁근육이 유연해져 생리통이 점점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언젠가 해방되고 싶은 생리통생리통이 없어지긴 해? 

생리통

"20대 이후, 해를 거듭함에 따라 서서히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해졌던 생리통. 하지만 이것은, 20대에 출산하는 사람이 많았던 과거의 이야기. 출산을 계기로 생리통이 경감되는 사람도 있지만, 반드시 전원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 생리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기쁜 일뿐만 아니라, 항상 느끼고 있던 생리통이 갑자기 딱 없어졌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생리통의 유무가 그 달에 따라 확연히 다른 경우 무배란 월경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므로 임신을 희망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생리통이 매달 심해지는 경우에는 자궁이나 난소에 어떤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빨리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