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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전 원인 및 증상 치료 예방

by 유유파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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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이 지적되고 있는 혈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어도 일상생활에서도 혈전증이 될 위험은 있는 것입니다.

혈전은 어떤 질병인지, 예방하는 방법이 있는지 등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혈전

혈전이란?


혈전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병인지에 대해 우선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혈전이란 혈액 중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형성된 혈전이 혈관을 폐색하여 말초 순환 부전에 의한 장기 장애를 일으키거나, 형성된 혈전이 혈류에 의해 떠내려가 형성 부위와 다른 부위에서 혈관을 폐색 시킴으로써 장기 장애를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혈전은 혈류, 혈액, 혈관 중 하나에 이상이 발생함으로써 혈중에 덩어리가 생기고, 이 덩어리가 혈전을 일으킵니다. 이 이상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혈류

첫 번째는 혈류입니다. 혈류가 장애를 입음으로써 혈액이 정체되어 혈전증이 생기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혈류가 정체되어 버림으로써 혈전이 생기기 쉬운 포인트는 하지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직이나 장시간의 비행, 버스나 자동차 등에서의 장시간 이동, 영화나 연극 등 장시간의 관람, 수술 후나 분만 후 장시간의 안정 등에 의해 혈류가 정체됩니다.
원래 하체의 혈류는 종아리와 허벅지 등의 큰 근육이 수축함으로써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하고, 하지의 혈류를 심장까지 펌프처럼 운반해 줍니다. 따라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몸을 혈액이 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원인에 의해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에 의한 펌프의 기능이 수행되지 않기 때문에 다리로 혈전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크러시 신드롬이라고 해서 지진 재해 등으로 하반신이 건물에 깔리는 등 한 후 하반신의 압박이 해제되었을 때 지금까지 막혔던 혈류가 단번에 개통함으로써 혈액 중에 생긴 혈전이 다른 장기로 날아가 혈전을 일으키는 병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

두 번째는 혈액입니다. 혈액이 굳기 쉽고 녹기 어려운 성질이 됨으로써 혈전이 형성되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 질환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감염증에 걸려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사이토카인 스톰이 일어나면 혈액이 굳기 쉬워져서 혈전을 일으킵니다. 또 알약 등의 여성호르몬제도 혈액의 응고를 촉진하고 항응고 기능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혈전을 일으키기 쉽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세 번째는 혈관입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굳어지면서 탄력이 없어지면 혈류가 쇠약해지는 원인으로 연결되어 혈전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혈전은 형성된 후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이동하여 막힘으로써 장애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폐로 날아가면 폐색전증(이코노미 증후군)이 되고, 뇌의 혈관으로 날아가면 뇌경색, 심장의 혈관으로 날아가면 심근경색을 일으킵니다.

이코노미 증후군

혈전의 종류란?

 

동맥 혈전

혈전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동맥혈전입니다. 이것은 혈류가 빠른 동맥에서 일어나는 혈전증으로, 뇌경색이나 심근 경색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이 동맥 혈전증입니다.

정맥 혈전

또 하나는 정맥혈전입니다. 이것은 혈류가 느린 정맥에서 일어나는 혈전증으로 심정맥 혈전증, 폐색전증을 일으키는 혈전증입니다.
이 폐에 혈전이 생김으로써 발생하는 폐색전증이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미에서는 허혈성 심질환이나 뇌혈관 장애와 함께 발생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하지의 혈관에 혈전이 생기면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이나 붉음, 붓기, 땅기는 느낌, 다리의 나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전 예방법은?

질병을 앓고 있지 않아도 일상 생활에서 혈전은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하기 위한 대책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다리를 적극적으로 움직여 혈액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무직이나 장시간 이동 등으로 하지를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발목을 구부리고 펴거나 하지를 문지르거나 마사지하여 하지 근육을 자동 혹은 타동적으로 움직이도록 합니다.
또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 생활 습관병에 의해 혈전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약으로 이러한 질병을 치료하면서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면서 혈전의 예방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생활을 조심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예방이 됩니다.

혈전 예방 발운동

혈전 치료법은?


혈전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합시다.
검사 결과 혈전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에는 다른 장기로 이동하지 않도록 조속히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혈전의 치료 방법은 생긴 혈전을 녹여서 다음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이것은 모두 약재로 하며 혈전을 녹이는 약을 혈전용해제, 혈액이 잘 굳지 않게 하는 약을 항응고약이라고 합니다. 이 약들을 사용하면 혈액이 찰랑찰랑해져서 잘 멈추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다량의 출혈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약으로 혈전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혈관 내 수술을 하여 혈전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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