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의 원인
협심증은 심장의 영양 혈관인 관상동맥이 가늘어져 혈류가 부족하게 되어 심근이 산소 부족에 빠집니다.
혈관 내강이 좁아짐으로써 심근에 충분한 혈액이나 산소를 보낼 수 없을 때 발작적으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관이 협착하는 원인의 대다수는·당뇨병·지질이상증·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이나 노화에 의해 일어난다.
동맥경화(혈관이 굳어진 상태)입니다.심장은 하루에 약 10만 번 쉬지 않고 박동하는 펌프이고,
이 펌프를 움직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 관상 동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관상 동맥에 콜레스테롤 등이 침착하면 플라크(혈전)라고 불리는 덩어리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작은 덩어리이지만, 동맥 경화가 진행됨에 따라 부풀어 올라 혹처럼 되면 혈관이 좁아집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류가 불충분해지고 심장은 산소가 부족해지는 심근허혈상태가 되어 협심증 증상을
일으킵니다.
협심증의 전조, 증상
대표적인 증상
흉통·가슴이 옥죄이는 느낌
가슴이 짓누르는 느낌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
등의 통증
왼쪽 어깨에서 팔에 걸친 저림과 통증
숨이 가빠지다
실신 발작
그 밖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협심증 발작이 일어나는 방법을 분류하면 다음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노작성 협심증
보행, 계단 상승 등의 신체적인 노작,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유인이 되어 심장이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할 때 충분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낼 수 없게 되어 심근이 산소 부족이 되어 흉통 발작이 발생합니다.
안정을 취하면 길어도 15 분 이내에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정 협심증
노작·스트레스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협심증에서 뚜렷한 계기는 특별히 없습니다.
이형 협심증
관상 동맥이 일시적으로 강하게 경련을 일으켜 수축하고 혈액이 흐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협심증입니다.
야간 · 새벽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안정형 협심증
발작이 일어나는 방법이 일정한 협심증으로, 노작성 협심증의 대부분이 이에 속합니다.
협심증의 증상이 몇 개월 이상 안정되어 있고 심근 경색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적은 협심증입니다.
불안정형 협심증
증상이 경로작 또는 안정시에 일어난 경우, 최근 1개월 사이에 증상이 새롭게 시작되고 매일같이 일어나기 쉬워져 하루에도 몇 번씩 발작 증상을 반복하는 경우, 니트로글리세린이 잘 듣지 않는 경우 등 협심증
맞습니다.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협심증 검사
기본적으로 진찰에서 문진(자각 증상·흉통의 유무 확인)과 심전도 검사 또는 홀터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또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흉부 X-ray 검사, CT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전도··· 협심증 발작이 출현하고 있지 않을 때는 정상을 나타내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홀터 심전도···안정시 협심증과 같이 부하에서는 재현할 수 없는 증상에 대해서는 밤중이나 새벽 상태도 알 수 있도록 24시간 심전도를 기록하는 홀터 심전도가 사용됩니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 · CT 검사 ··· 자각 증상이 비슷한 폐 질환이나 기타 심장 질환의 감별을 위한 검사입니다.
혈액검사···자각증상이 비슷한 심근경색에서는 CPK(클레아틴 포스포키나아제)가 상승하므로 감별을 위해서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부하시험, RI검사, 카테터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관상동맥조영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 예방
협심증의 치료의 경우 동맥 경화의 진행을 늦추어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동맥 경화의 위험 인자를 잘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금연을 하다
생활습관병(고혈압증, 당뇨병, 지질이상증)을 치료하는
콜레스테롤과 칼로리가 많은 식품, 특히 동물성 지방 자제
의사와 상담하여 일상생활에 적당한 운동을 도입하여 비만을 개선시킨다.
기분 전환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피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다래끼 초기 증상 원인(결막염) (0) | 2021.07.12 |
---|---|
맹장염 증상 및 원인(급성 충수염) (0) | 2021.07.12 |
더위먹었을때 증상 (열사병 주의) (0) | 2021.07.10 |
대상포진 초기 치료 중요 (0) | 2021.07.09 |
염증수치 CRP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0) | 2021.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