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식품

비타민A 효능 및 효과 : 부족하면

by 유유파 2021. 9. 9.
반응형

비타민 A는 레티놀, 레티날, 레티노산을 총칭하는 것으로, 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에 포함된 β카로틴은 섭취하면 소장 상피세포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므로 프로비타민 A(비타민 A전구체)라 불리며 비타민 A의 동류로 분류됩니다.

비타민A 효능


비타민A 효능 효과


시각 기능 개선 효과

비타민 A는 야간 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인간이 어두컴컴한 곳에서도 눈이 익숙해져 보이게 되는 것은, 눈의 망막에 빛의 명암을 느끼는 '로돕신'이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로돕신은 어두운 곳에서도 희미한 빛에 반응하여 분해되어 그 자극이 뇌로 전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망가진 로돕신은 그 후 재합성되지만, 로돕신의 주성분은 비타민 A이기 때문에 재합성에는 비타민 A가 필요합니다.
색을 보는 힘에도 비타민 A가 관련되어 있어, 눈의 망막에 빛의 수용체가 많이 존재하고, 낮에는 컬러로 어두운 곳에서는 적은 빛으로도 구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A를 섭취하는 것은 야맹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비타민 A는 눈의 기능에 크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점막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효과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구성하는 상피세포를 만드는 데 관여하며, 그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면역 작용 등 전신의 건강 유지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 눈의 각막과 점막, 입, 코, 목, 위장, 폐, 기관지, 방광, 자궁 등을 덮는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피부의 점막은 병원균 등의 침입을 막는 장벽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바르게 기능함으로써 바이러스 등의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감염증을 예방하여 몸 전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점막이 건조하고 딱딱해져서 상처를 입기 쉬워집니다. 눈은 수분을 잃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소화기관의 점막이 손상되면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워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동맥경화 예방 효과

β-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로서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나쁜(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호흡으로 체내에 도입되는 산소 중 2% 정도가 활성 산소가 됩니다. 활성산소는 너무 증가하면 신체의 산화를 진행시켜 세포를 약화시키고 노화를 촉진시켜 동맥경화나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인간의 몸에는 활성 산소와 싸우는 산화 방지 시스템이 여러 겹 있지만, 이 산화 방지 시스템도 나이를 먹으면 기능이 약해져 버립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동맥 경화의 큰 원인 중 하나는 나쁜(LDL) 콜레스테롤 과잉이 있습니다.
LDL은 간에서 몸 구석구석까지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DL은 활성 산소에 의해 산화가 되어 과산화지질 이 됩니다. 그 양이 많으면 남은 과산화지질이 혈관 안쪽 벽에 침착하여 혈관이 딱딱해지고 동맥경화로 이어집니다. 동맥 경화는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A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비타민C,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여 몸의 산화를 막는 힘이 증가되며, 나쁜(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방지에 강력한 작용을 하여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암을 예방 및 억제하는 효과

체내에서 과도한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세포의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킵니다.
최근 암 연구에서는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암 발생률이 낮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β-카로틴이 많은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폐암, 위암 등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비타민 A의 부족이 발암 위험을 높이고, 충분히 비타민 A를 섭취하면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와 장기를 덮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해져 암을 억제하는 일반적인 메커니즘이 작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암순응 장애가 생겨 어두컴컴한 곳에서 사물을 보기 어렵게 되고, 이윽고 야맹증이 됩니다. 또한 각막과 결막 상피가 건조하여 각질화되는 것 외에 피부와 점막에서도 건조, 비후, 각질화가 발생합니다. 소아의 경우 성장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는 과도하게 섭취해도 건강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 과잉증의 증상으로 두통이 특징적이며, 급성 과잉증으로는 뇌척수액 압의 상승과 만성적인 과잉증으로는 두개내압항진증이나 피부의 대머리, 구순염, 탈모증,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 과잉증은 일반적인 식사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보충제를 이용하거나 비타민 A를 특히 많이 포함한 간을 과도하게 먹거나 할 때는 주의합니다. 또한 β-카로틴에서 비타민 A로의 변환은 필요에 따라 엄밀하게 조절되고 있기 때문에 β-카로틴에 의한 비타민 A의 과잉증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건강한 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촉성 피부염 원인 및 증상  (0) 2021.10.15
콜라비의 영양과 효능  (0) 2021.07.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