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원인 및 증상,치료(위산 역류)
스트레스와 위장 증상과는 밀접하게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위장에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두통이나 빈뇨 등으로 나타나는 사람도 있어, 스트레스의 신체화는 다양합니다.
속 쓰림, 트림, 더부룩함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위식도 역류증)이란
속 쓰림, 트림, 더부룩한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위식도 역류증)이란 위산이 위에서 식도에 걸쳐 역류하는 것으로 인한 증상의 총칭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어떤 사람이 걸릴까?
2019년 소화기병 학회 보고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쉬운 분의 특징으로 남성, 비만, 식도열공탈장이 있는 분, LDL(나쁜 콜레스테롤), 야식 습관이 있는 분, 음주습관이 있는 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일반적으로 건강하다고 불리는 생활의 반대로 하면 역류성 식도염이 되는 것일까라고 생각해 버릴 것입니다. 그것은 옳고, 생활 습관이 흐트러져 있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쉬운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왜 증가하고 있는 것인가.
역류성 식도염 증상(속 쓰림, 트림, 체함, 속쓰림, 메스꺼움)이 있는 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요인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의 감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암 발생 요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로리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는 필로리균 제균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당연히 필로리균을 제균하고 있는 분의 비율이 증가하여 필로리균에 감염된 사람의 비율이 줄었습니다.
필로리균이 감염되어 위산 분비가 억제되고 있었는데, 제균된 것으로 위산 분비능이 돌아와 위산이 역류하여 역류성 식도염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식생활의 서구화로 생활습관병, 비만이 되기 쉬워지고 있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이 증가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복통, 속 쓰림, 트림, 더부룩함, 메스꺼움, 인후 위화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트림이나 속 쓰림의 증상이라면 위장과 식도에서 오는 증상이라고 상상할 수 있지만, 인후 위화감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환자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식도열공탈장
위와 식도의 접합부는 횡격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식도열공탈장은 횡격막 위로 위가 쑥 올라와 버리는 상태입니다. 횡격막은 근육으로 위산의 역류를 억제하고 있는데, 위가 횡격막보다 위로 오는 것으로 횡격막의 스토퍼가 빠져 위산이 역류하기 쉬워집니다.
식도열공탈장이 있으면 위산이 역류하기 쉬워지고, 그 결과 더욱 식도 종주근의 수축이 일어나 식도열공탈장이 악화됩니다. 즉 식도열공탈장 ➡이전 역류성 식도염 ➡이전 식도열공탈장 악화의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때문에 조기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도열공탈장은 비만이나 노화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생활 습관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생활습관은 흡연, 폭음 폭식, 자기 전 식사, 식후에 몸의 오른쪽을 아래로 하고 잔다(위의 형태로 보면 오른쪽이 아래로 하고 자는 것이 좋은 것 같지만 오른쪽을 아래로 하고 자는 것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극물(향신료, 탄산음료, 알코올, 커피 등) 섭취, 고지방식을 들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해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증상이 좀처럼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 습관의 개선은 지극히 중요합니다.
비만
식도열공탈장의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지만, 비만으로 인해 복압이 상승하고 위산이 역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는 약물 요법, 생활 지도를 들 수 있습니다. 약물 요법만으로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생활 습관의 개선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약물 요법
위산을 억제하는 약(제산제)
위산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일으키고 있는 원흉이므로 먼저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투여합니다.
소화관 운동기능 개선제
기타 약
위의 약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는 증상에 따라 구토억제제나 위점막을 보호하는 약 등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다음에 언급하는 생활습관도 개선하면서 투약을 제어합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
생활 습관의 개선도 매우 중요합니다.
약을 먹고 있다고 해서 무엇을 해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생활지도의 내용으로서는
금연
자기 전에 식사를 하지 않는다
자극물을 섭취하지 않다
왼쪽을 아래로 하고 자다
술을 삼가다
폭음 폭식하지 않다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다(벨트 등으로)
지방이 함유된 식사를 삼가다
을 들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해설해 드렸습니다. 속 쓰림, 트림에서 기침, 인후감이 느껴지는 증상까지 그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